'장애인 특화 재택 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 '플립' 통해 우수근로자 선정 및 지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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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이드림]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기업' 브이드림이 자사의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플립'을 통해 근무 중인 우수 근로자를 선정하고, 우수 근로자를 위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브이드림은 플립 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근로 데이터와 성과 피드백 시스템을 반영해 우수 근로자 1명을 선정했다. 해당 근로자는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브이드림을 통해 재택근무를 유지하며 꼼꼼한 업무 처리 능력과 안정적인 소통 역량으로 근무 기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우수 근로자에게는 전문 아티스트와 메이크업 클래스, 퍼스널 이미지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 근로자는 재택근무 외적으로도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브이드림의 우수 장애인 근로자 이벤트는 AI 기반의 업무 매칭 시스템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근로자 중심의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를 갖춘 브이드림의 플립 시스템을 통해 실제 고성과를 이룬 근로자를 선정해 격려하고, 그들을 위한 이벤트를 제공해 업무 의욕 향상과 소속감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누적 23명의 우수근로자를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몰입도와 장기 근속률 향상으로 이어졌다.

브이드림이 운영 중인 플립 시스템은 물리적 출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으로 △AI 기반 직무 매칭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맞춤형 직무 교육 △심리 안정 및 복지서비스까지 결합한 장애인 근로자 맞춤형 플랫폼이다.

브이드림은 플립 시스템을 기반으로 △응급 상황 대응 △디지털 헬스케어 연동 △돌봄 연계, △장애인 커뮤니티 정보 제공 등 '장애인 생애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우수근로자는 "평소 꿈꿔왔던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브이드림에서 업무 관련 적극적인 소통과 도움을 주어서 재택근무를 잘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애인 고용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며, 더 많은 근로자들이 일하는 것을 넘어 삶의 전환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 이후의 성장과 복지까지 책임지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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