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황경주)가 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정기회의와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17일 순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사회성향상위원회 정기회의 및 기부금 전달식'에는 황경주 지부장과 직원 3명, 선준현 사회성향상위원회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해 1분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HE 안전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비롯한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방안들이 공유됐으며, 고용 연계 및 정서 회복을 위한 민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위원들은 보호대상자의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향후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이 전달됐으며, 전남동부지부 대학생위원회(회장 강석빈) 활동을 위한 지원금도 함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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