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김앤장법률사무소와 '주한 일본 기업 대상' 적극적인 투자 홍보

  • 대구·경북 지역 소재, 일본계 외투기업 15개 사 참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 일본기업 15개 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 일본 기업 15개 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김앤장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주한 일본 기업 15개 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DGFEZ 유치2과 여경주 PM은 IT·SW 융합산업 관련 인프라를 갖춘 수성알파시티, 바이오산업의 집적화가 진행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접근성이 용이하고 확장성 있는 부지 확보가 가능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등 8개 지구의 투자 여건을 영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는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인 안영호 고문, 전 서울강남지방노동청장인 김영기 위원 등이 참석해 주요 법률 이슈 발표로 최근 컴플라이언스 및 공정 거래 동향에 대해 조경희 변호사와 안영호 고문이 발표했다.
 
이어 인사노무(중대재해처벌법 포함)의 주요 이슈로 조원석 변호사와 김영기 위원이 발표했으며 이들은 컴플라이언스(법규 준수) 및 공정 거래 동향,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을 포함한 인사노무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 기업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일본계 외투 기업을 대상으로 DGFEZ의 지구별 입주 환경 소개 및 투자 여건을 홍보하고,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병삼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 기관들과 연계해 대구·경북 지역 내 외국인 투자 기업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어 DGFEZ 내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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