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전방위 민생 행보로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 해법 찾는다

  •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 화장품특화단지·배수개선·시장활성화 등 현장 점검

조현일 경산시장왼쪽 첫번째이 경산 전통시장 상인회를 찾아가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왼쪽 첫번째)이 경산 전통시장 상인회를 찾아가 상인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전례 없는 대형 산불의 발생, 불투명한 국제 상황 및 혼란스러운 국내 정세 속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민생을 챙기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응 기관인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과 요구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고,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국내 뷰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과제를 논의했다.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회기반시설 점검도 병행됐다. 상습침수지역인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침수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 공사가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중산1지구 주거복합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성암산 등산로 연결도로(보행육교) 설치 공사도 함께 점검하는 등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안전취약시설 점검, 시장 활성화 및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경산공설시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대경선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팔도장터 관광열차와의 연계 등 실효성 있는 관광·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형 재난과 경기 침체라는 복합적 위기 속에서 행정의 역할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살아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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