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이 미국 대외협력 조직을 재정비하며 통상 대응 강화에 나섰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연초 미국 워싱턴사무소 소장으로 황상연 소장을 임명했다.
황 신임 소장은 2022년 출범한 LG 워싱턴사무소의 창립멤버로서 미국 현지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해왔다.
공동 소장이었던 조 헤이긴 소장은 고문으로 물러난다. 또 LG그룹은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장을 역임한 제현정 리더도 워싱턴사무소에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