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철우 예비후보가 경북도의회 소속 도의원 52명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선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북도의원들은 "이철우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 '새로운 박정희'"라며 "지방시대를 열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 후보가 그간 경북지사로서 보여준 행정능력과 지역 발전에 대한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국가 발전의 큰 틀을 이끌 수 있는 인물임을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경북을 보수의 심장이라 평가하는 지역 정서와도 맞닿아 있다. 도의원들은 "경북은 보수의 종가이자,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심"이라며 "역사적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국가를 구한 것은 경북과 보수의 가치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는 "경북이 키운 사람으로서 이제는 나라를 살리는 대통령이 되어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북도의원들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철우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으며, 국민들에게도 준비된 대통령 이철우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