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위한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육아지원 3법에 따라 대체인력 지원금이 월 12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동료업무분담지원금이 육아휴직까지 적용이 확대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확대된 정부지원금을 잘 알지 못해 제도 활용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인사담당자가 없는 기업에서는 정보를 찾고 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주와 인사담당자의 고충을 덜기 위해 발간돤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육아기의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핵심포인트 △사업주 지원제도 △노무사가 들려주는 사업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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