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5억1000만원 규모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 특별 성금 및 물품 전달

중견련 로고 이미지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련 로고 이미지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불 피해가 발생한 영남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5억1000만원 규모의 특별 성금 및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견련은 2018년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하고, 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대·협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슬로건 아래 회원사와 함께하는 중견기업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회원사 및 중견련 임직원이 제작한 점자 동화책을, 2019년에는 1300만원, 2020년에는 2억원, 2021년에는 3억원, 2022년에는 1억8000만원, 2023년에는 수재 의연금 4억6600만원, 작년에는 4000만원 규모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은 물론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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