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전용면적 78㎡·84㎡·146㎡·152㎡ 타입의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30실 등 총 266세대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6억원 아파트를 기준으로 중도금 60%는 3억 6천만원에 해당하며, 연 5% 이자율로 중도금 대출을 받는 경우 2년간 3,600만원에 달하는 이자비용이 발생한다”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 단지만 잘 찾아도 내 집 마련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신축 분양가격이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은행권 대출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는, 초기비용 부담이 적고 금융혜택이 우수한 알짜물량의 인기가 더욱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당동에서 성황동으로 이어지는 ‘불당~성황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공사’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교육환경은 인근에 천안초, 천안중앙초, 남산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천안중앙고, 복자여중, 복자여고, 중앙도서관 등이 있으며,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동남구청 행정복합타운, 천안중앙시장, CGV, 보건소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됐다.
천안역 일대는 현재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와 혁신지구, 스타트업파크 조성, 거점형 스마트도시, 도시재생선도지역,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 중이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등으로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 4700억원 및 고용창출 효과 2만여명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GX룸, 시니어룸이 마련되고, 오픈가든·그린테라스 등 조경 특화 설계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거실 히든도어, 스마트홈 시스템 등 주거 설계를 적용한다.
분양 관계자는 “초기 계약금을 낮추고 중도금무이자를 시행하면서 계약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은행 대출규제와 고금리 등의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알짜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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