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이진숙 방통위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57명(훈장 33명, 포장 22명, 대통령표창 44명, 국무총리표창 58명) 중 139명이 현장에서 포상을 받았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총 84명이 수상했다. 황규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혁신으로, 이상엽 연구부총장은 시스템대사공학 창시로 과학기술 창조장을 수상했다.
정보통신 부문에서는 52명(5개 단체 포함)이 수상했다. 황철성 서울대 교수는 반도체 연구로 황조근정훈장, 도승용 SK하이닉스 부사장은 AI·DT 융합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