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바티칸을 인용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14일 심각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38일 만에 회복해 지난달 23일 교황청으로 돌아온 뒤 활동을 재개했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부활절 미사에 깜짝 등장해 가자지구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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