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는 13일 개막한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각종 캄보디아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시장에 캄보디아 제품을 전개한다는 목표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상무부는 엑스포 캄보디아관에서 캐슈넛, 향미(香米), 은・동 조각상, 기념품, 의류, 실크제품, 미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를 소개하기 위해 관광과 경제, 무역, 투자관련 영상도 방영하고 있다.
캄보디아관 내부는 코께유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꾸며져 있으며, 캄보디아의 동물인 물소 조각과 앙코르와트 제1회랑의 힌두신화 ‘유해교반(乳海撹拌)’ 설화의 부조 복제품, 전통적인 대나무 가옥 및 앙코르와트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논 풍경도 파노라마로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캄보디아관 개관식에는 상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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