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5일 예스파크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이번 축제는 특별한 개막행사 통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릴 것

이천도자기축제 포스터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오는 25일 오후 5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어 아름다움을 알리는 퍼포먼스인 ‘도자런웨이’가 진행된다. 그리고 록밴드 ‘윤도현밴드(YB)’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도현밴드[사진=이천시]

윤도현밴드는 오랜 기간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특별한 개막행사를 통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릴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천도자기축제는 5월 6일까지 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열리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