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23일 오후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토론에서 이 후보는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조금만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 더 나아질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국민의 충직한 도구로 위대한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국민의 뜻이 반영되는 나라, 이재명에게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또 이 대표는 "지난 3년간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의해 경제도 망가지고 평화도 위협받고 민생도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특히 작년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시스템이 통째로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자 모범적 민주국가, 문화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불법 계엄이 이뤄졌지만, 국민의 저력으로 계엄이 해제됐고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됐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