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니시테츠 '하카타 야리우동', 홍콩 진출

사진하카타博多 야리우동 홈페이지
[사진=하카타(博多) 야리우동 홈페이지]


일본 니시니혼(西日本)철도는 그룹 계열사인 니시테츠(西鉄)스토어가 후쿠오카(福岡)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동전문점 ‘하카타(博多) 야리우동’ 해외 1호점을 7월 홍콩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외식업을 전개하고 있는 C.L. 그룹 쿠이진 컴퍼니(卡羅爾飲食集團)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매장을 운영한다. 1호점은 주룽(九龍)지구 침사추이(尖沙咀)의 상업시설 ‘더 원’에 출점한다.

 

우동 메뉴를 비롯해 안주와 주류 등도 제공하는 등 ‘우동 이자카야’ 형태로 영업한다. 니시테츠 스토어 관계자는 “판매가격 등은 제휴기업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하카타 야리우동은 현재 후쿠오카시와 구루메(久留米)시에 3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홍콩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본토와 마카오, 태국 등에도 출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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