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2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이음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관련 부서공무원들과 함께 경관계획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경관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방 시장은 “산림을 기반으로 한 녹색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구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주민공청회를 열고,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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