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조 현대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대응 전략 TFT 출범으로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수익성 기반 거점별, 차종별 생산 판매 최적화 전략과 전사, 전 권역을 바탕으로 투자 우선순위와 효율성에 입각해 캐팩스(CAPEX)와 오팩스(OPEX) 관련 컨틴전시 플랜을 적극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조 CFO는 "이러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매출액 성장률 3~4%, 영업이익률 7~8% 수준의 연간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