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하천항인 프놈펜자치항(PPAP)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040만 7417달러(약 14억 8200만 엔)라고 밝혔다. 주력인 항만운영을 비롯해 항만관리, 기타 사업이 모두 성장을 기록했다.
사업별 매출액은 항만운영이 30% 증가한 846만 1153달러, 항만관리가 23% 증가한 160만 3793달러, 기타가 47% 증가한 34만 2471달러.
3월 한달간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374만 1938달러를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항만운영이 34% 증가한 308만 2505달러, 항만관리가 18% 증가한 56만 6090달러, 기타가 30% 증가한 9만 3343달러.
크메르 타임즈(온라인)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공사업운수부 대변인은 PPAP의 양호한 사업실적은 캄보디아의 사업, 무역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