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이스즈 'D-MAX',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픽업트럭 ‘D-MAX’의 ‘4x2 오토 플러스’ 사진이스즈 말레이시아 제공
픽업트럭 ‘D-MAX’의 ‘4x2 오토 플러스’ [사진=이스즈 말레이시아 제공]


이스즈자동차의 말레이시아 법인인 이스즈 말레이시아는 올 1분기 픽업트럭 ‘D-MAX’의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D-MAX의 점유율은 18.3%로 전년 동기의 14.0%에서 4.3%포인트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많이 팔리는 등급인 ‘4x4 오토 프리미엄’, ‘4x4 오토 스탠다드’, ‘4x2 오토 플러스’는 모두 배기량 1900cc 엔진을 탑재했다. 이들 3가지 등급 모델은 D-MAX의 전체 판매대수에서 72.7%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가 작년 6월 말레이반도에서 경유 보조금 정책을 변경함에 따라 경유가격이 상승, 디젤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데 성공했다.

 

소고우 켄키치(十川憲吉) 이스즈 말레이시아 최고집행책임자(COO)는 “D-MAX의 이점과 매력을 깨닫고 구매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명확하다”라며, “D-MAX의 낮은 연비와 우수한 신뢰성, 낮은 도로세 등은 고객들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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