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팔공메아리 5월호 표지는 동구 어린이 9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구성했다. ‘미인도’를 패러디한 그림부터 봄 날의 풍경화까지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을 표지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동구 다문화 가족의 삶도 볼 수 있다. 베트남 며느리를 맞이한 지 17년 된 김순득 할머니의 집부터 5월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는 베트남에서 온 조한나 씨 가정까지 가정의 달을 앞둔 동구의 행복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 특집 독자 투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방법 등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기사가 실렸다.
또 올해 5월에는 팔공메아리 어린이 소식지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가정의 달 특집호를 제작하게 됐다”며 “팔공메아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동구 구석구석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팔공메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