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해당 지역을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서울시 주택성능개선구역은 총 166개소에 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 지역의 면적은 21만3315㎡다. 20년이 넘은 저층 노후 주택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의 집수리 보조금·융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개발이 어려운 지역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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