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韓 고객·임직원 소통 행보 강화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최근 한국 각지에서 소통 행보를 강화하며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피터 안데르손 사장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MAN 파워드라이브' 시승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들과 대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지난 4월 중순 진행된 고객 시승 행사에서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현장에서 제시된 요구사항을 향후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고객들은 제품력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는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내부 임직원들과의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근 용인 본사에서 열린 전사 직원 소통 프로그램 '선다우너(Sundowner)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조직의 운영방식과 문화 개선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환경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 사항들을 점검했다.

또 매달 진행되는 영업인 회의에도 직접 참석해 전국 영업사원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각 지역에서 고객을 만나는 영업사원 개개인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외부 고객 만족도는 물론 내부 조직 신뢰까지 동시에 끌어올리는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운영 개선과, 고객의 실제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실천적 리더십을 실현하려 한다"고 말했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고객과 직원의 목소리야말로 우리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고,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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