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은 1조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449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총 취급고는 43조30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개인신용카드 회원수와 인당 이용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우량 회원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신용판매 외에도 카드대출, 할부·리스 등 전 부문에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며 "비용 효율성 개선 노력을 통해 판매 관리비 증가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 관리로 대손 비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03%로 지난해 말(1.00%)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하는 등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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