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환 금융위원장(왼쪽 둘째)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벤처투자자(VC)들을 만나 국내 혁신기업 육성, 벤처시장 발전 등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벤처시장 발전 등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를 모색했다.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한미 벤처투자자(VC)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벤처생태계 전반의 발전 방안, 한미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앤서니 린 인텔캐피탈 최고경영자(CEO)도 만나 투자전략, 투자 관심 분야, 기업벤처투자자(CVC)를 통한 동반성장 모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텔캐피탈은 인텔의 핵심 기술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CVC다.
김 위원장은 앞서 23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도 참석했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그는 참여 국내기업들을 격려하고,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홍보했다.
또 △증권사 운용규제 개편 △은행 위험가중치 규제 합리화 방안 검토 △한국산업은행을 통한 첨단산업 육성 등 혁신 분야 자본확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금융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에도 힘쓰겠다”며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이 벤처생태계 한미 네트워크의 핵심 접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한미 벤처투자자(VC)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열린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벤처생태계 전반의 발전 방안, 한미 투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앤서니 린 인텔캐피탈 최고경영자(CEO)도 만나 투자전략, 투자 관심 분야, 기업벤처투자자(CVC)를 통한 동반성장 모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텔캐피탈은 인텔의 핵심 기술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CVC다.
김 위원장은 앞서 23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도 참석했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그는 참여 국내기업들을 격려하고,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잠재력을 홍보했다.
김 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의 해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금융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에도 힘쓰겠다”며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이 벤처생태계 한미 네트워크의 핵심 접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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