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기업의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 모습 사진칠곡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 모습.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은 불안전한 국제 정세와 어수선한 국내 상황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고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기업의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샘초롱 등 지역 우수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으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사전 구직 등록자와 방문자 등 행사에 참여한 141명의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유관 기관도 참여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취업 정보를 제공했으며 면접 컨설팅, 취업타로관, 스트레스 및 건강 체크를 위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취업 지원으로 인재가 머무르고,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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