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 커…서울 낮기온 20도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세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27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시속 35~55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산지에서는 풍속이 시속 70km가 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새벽 한때 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울산 12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울산 22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 전망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이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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