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신임 본부장은 세무조사, 기업 지배구조개편 및 승계 관련 세무자문에 특화된 세무 전문가다. 이번 임명으로 회계업계에서 유일한 여성 세무본부장이 됐다.
정 본부장은 삼일회계법인, EY한영회계법인을 거쳐 2021년 PKF서현회계법인에 합류했다. 이후 대기업과 중견기업 지배구조개편과 승계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인수합병(M&A) 세무 분야에서 주요 쟁점이 되는 핵심 세무 이슈를 해결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 본부장은 "최근 상속·증여세법 개정 논의에 따라 기업 승계 업무와 기업 지배구조개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모든 세무이슈는 컨설팅부터 세무조사, 조세불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한 만큼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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