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 연구 개발 3자 MOU 체결

  • 마이크로니들융합硏·동국대, 연구부터 인재 양성까지 전방위 협력

케이메디허브가 제약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좌부터 케이메디허브 김동규 부장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이정규 부회장 동국대학교 권경희 학과장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제약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케이메디허브 김동규 부장,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이정규 부회장, 동국대학교 권경희 학과장.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4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마이크로니들규제과학지원사업단과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제약바이오기업 지원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협약은 세 기관의 보유 기술과 연구 역량 연계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 △전임상 평가 지원 및 비임상 시험 연계 △규제과학·인허가 관련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전방위로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정명훈 센터장은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 관련 동물모델 확보 및 평가계 구축을 지속해 왔다”며 “특히, 지난 17일, 준공된 유효성 평가 플랫폼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기반으로 혁신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임상센터는 마이크로니들 등 차세대 융복합 의료제품에 대한 전주기적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산업계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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