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에 6년 연속 신입생 전액 장학금 지급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

부영그룹이 6년 연속 창신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창신대 인수 이후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을 6년 연속 지급하고 있다. 지역 산업 연계 학과 구조 개편, 학생들을 위한 입시 지원 전형 마련, 최신식 실험 실습실 구축 등 다양한 교육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부영트랙(실습학기제, 인턴십 제도)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부영트랙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부영그룹의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71명의 학생들이 부영트랙에 참여해 18명이 수시 채용을 거쳐 그룹 계열사에 취업했다.
 
최근에는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공과대학 내에 스마트팩토리학부(산업안전전공, 스마트팩토리운영 전공)을 새롭게 신설했다.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간호대학 내 물리치료학과도 함께 신설해 급변하는 취업 환경과 사회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창신대는 4년 연속 신입생 모집 100%를 달성한 데 이어 2023년에는 평균 취업률 69.2%를 기록해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64.6%)과 경남 지역 평균(62.53%)을 웃돌고 있다. 부·울·경 4년제 사립대학 중 유지 취업률도 82.1%(2022년 기준)로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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