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각 상임위원회의 주요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된다. 상임위원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안건을 심사하며,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안건 처리 후 폐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명의 의원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상임위 활동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 손해배상 소송 일부패소 판결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으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생활과 행정의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안건이 상정된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주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