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1분기 영업이익 332억원…흑자전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M증권 사진iM증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M증권. [사진=iM증권]

iM금융지주는 28일 iM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3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하다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iM증권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흑자전환하면서 274억원을 기록했다.

iM금융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확실성 해소 및 경영효율화를 통한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iM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PF익스포져 비중은 지난해 말 45.5%에서 40.1%로 낮아졌다. 

1분기 iM증권의 순영업수익은 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브로커리지 수익이 123억원, 자산관리(WM) 수익이 30억원이었다. 기업금융(IB)·PF 수익 124억원, 상품운용 수익 217억원, 이자 및 기타수익은 329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전년 동기 7.56%에서 올해 1분기 10.34%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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