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BI는 QD-OLED의 첫 머리 글자인 'Q'를 이미지화해 청색 OLED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QD-OLED 고유의 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의미하는 그라데이션을 적용했다.
2021년 말 첫 선을 보인 QD-OLED는 기존 OLED보다 뛰어난 화질 특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소니, 델, MSI, 에이수스, HP 등 18개 글로벌 브랜드의 170개가 넘는 TV와 모니터 제품에 탑재됐다.
QD-OLED는 현재 상용화된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하며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하는 색상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여러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해 국내외 전시회 등에서 신규 BI를 노출하고 고객의 완제품 패키지에 BI를 적용하는 등 기술 브랜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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