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1스타 '용푸', 국내 최초 제주신화월드에 상륙

사진제주신화월드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가 내달 15일 고급 레스토랑 용푸를 '국내 최초'로 신규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용푸는 중국 닝보 지역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브랜드다. 이곳은 신선한 재료와 전통 기법을 고수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 미쉐린 1스타 외에도 흑진주 가이드 3 다이아몬드를 받으며 중국 외에도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매장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용푸는 지난해 9월 광둥식 레스토랑 르 쉬느아에서 팝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는 5월 15일부터는 용푸 브랜드로 탈바꿈하고 가장 전통적인 요리법, 정통적인 맛을 구현할 예정이다. 

닝보식 특제 소스를 곁들인 전복 조림과 매콤한 양념으로 볶은 흑돼지 볶음, 매콤한 닭볶음, 꽃게 냉채 등 용푸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베이징덕, 딤섬, 동파육, 광둥식 탕수육 등을 두루 맛볼 수 있다. 

레스토랑 오픈 후엔 용푸 총괄 셰프 쉬쿤레이(Xu Kun Lei) 셰프가 제주신화월드를 찾아 오프닝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18일 진행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갈라디너에도 참여, 제주 식재료로 현지의 맛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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