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은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비전 아래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IP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 K-콘텐츠의 비저너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성장 전략으로 △웰메이드 콘텐츠 중심 질적 경쟁력 강화와 원천 IP의 체계적 확보 △리니어・디지털 플랫폼 시너지 △글로벌 향 거대IP 개발・전략 국가와 공동 제작 추진 통한 '멀티-내셔널(Multi-National) 스튜디오' 도약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넘치는 조직문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새로운 시도와 도전 △강한 몰입 △최고의 전문성 등을 강조했다. 이를 실천하는 구성원이 인정받는 조직문화 혁신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문화사업 첫날을 되새기는 'DAY1 미팅'을 가졌다.
윤 대표는 이날 오전 구성원들에게 "30년전 문화사업을 시작하며 온리원(ONLYONE) 정신으로 문화사업에 '최초'로 도전했고,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업했으며,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CJ 지난 1995년 4월 28일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첸버그, 데이비드 게펜이 미국 할리우드에 설립한 드림웍스에 투자하며 문화사업에 첫 발을 대디뎠다. 같은 해 5월 1일 영상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영화, 음악,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와 IP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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