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김정수 부회장 삼양식품 지분 매입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행사장 내 불닭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411 사진삼양식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행사장 내 불닭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4.11 [사진=삼양식품]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보유한 삼양식품 주식 4만2362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29일 공시했다.

지분율은 0.56%로, 거래는 다음 달 30일 장외거래로 진행한다. 주당 기준가는 이날 종가인 98만2000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거래는 지주사의 지분 확대를 통한 지배력 강화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삼양식품 최대주주나 주요 주주구성에 변동은 없다고 회사는 밝혔다.

현재 삼양식품 최대주주는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다. 이번 거래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삼양식품 지분율은 34.92%에서 35.48%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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