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2024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 'A등급' 획득

  •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균 웃도는 성과

  • 시흥도시공사-전문기관 손잡고 시흥시 주거취약계층 지원 활동 진행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개인정보 보호법'개정에 따라 기존 진단 방식에서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와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공기업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시흥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경영 성과지표에 반영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체계적으로 작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성과는 자체평가뿐 아니라 전문가 심층평가, 가점 요소에서도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시흥도시공사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이 한층 견고해졌음을 보여준다.

2025년에도 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클라우드와 같은 신기술 환경에서도 영상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생명주기 전반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한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시흥도시공사-전문기관 손잡고 시흥시 주거취약계층 지원 활동 진행
 
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와 작은자리복지관(관장 손현미, 이하 복지관)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충경, 이하 안전공사)는 지난 23일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동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은 주거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의 안전·재난·시설 분야 전문인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전문인력이 함께 합동으로 주거시설 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의 발굴 및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효율 LED교체 △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 차단밸브 설치 △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 주거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 콘센트 교체 △ 기타 안전한 주거 환경제공을 위한 세대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도시공사 유병욱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과 안전환경 조성에 공사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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