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지난 29일 서울 공덕역 인근에서 수도권 협력 여행사 간담회를 열고,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아주인센티브, 프리미엄 인터내셔널, 신승여행사 등 15개 해외 협력여행사와 아름여행사, 동백여행사 등 5개 국내 여행사가 참여했다. 총 20개 여행사가 함께한 이번 자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여행 전문가들과 전남 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제안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남도는 간담회에서 2025년 ‘5월! 전라남도 방문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숙박 및 주요 관광지 할인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남도 미식 △웰니스 힐링 △문학 기행 등 다채로운 테마형 여행상품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 여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심우정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현장에서 전남 관광의 가치를 직접 전파해주고 있는 여행사들과의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실질적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전라남도 방문의 달’ 관련 상세한 프로모션 정보와 여행 혜택은 전라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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