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수 신임 대표는 지난 2018년 11번가 경영관리실장으로 보임한 이후 Corporate Center장, CBO 등을 역임하며 11번가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재무분야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11번가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수익성 중심 경영을 주도하며,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3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 등 11번가의 ‘질적 성장’을 일궈냈다.
또한 직매입 기반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면서 주7일 배송을 도입해 11번가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중소 판매자를 위한 빠른 정산인 ‘안심정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여 판매자와의 상생을 추진해왔다.
한편 안정은 11번가 전 대표는 앞서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다. 안정은 전 대표는 이커머스 서비스 기획 전문가로 지난 2023년 1월 대표 취임 후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와 고객 지향 서비스를 선보이고 수익성 개선에도 집중해 11번가가 치열한 이커머스 경쟁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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