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웰니스 기업 매나테크 코리아가 지난 24일 충주체력단련장에서 열린 ‘제8회 Together 한국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1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2007년 시작된 시각장애인골프는 현재 매년 4~6개의 대회를 개최할 만큼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 총 112명의 시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매나테크 코리아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스포츠를 즐기는 시각장애인 골퍼들을 위해 약 1000만원 상당의 트루쉐이프를 후원했다.
매나테크 코리아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대회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골프를 즐기며 상호 이해와 교류를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매나테크 코리아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시각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매나테크의 철학을 담은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M5M’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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