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MC, 트럼프 반도체 정책에 호응...對美 투자 확대할 것
    ChinaBiz TSMC, 트럼프 반도체 정책에 호응..."對美 투자 확대할 것"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대미(對美) 투자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시보 등 현지 언론은 10∼11일(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TSMC 이사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정책에 대한 투자 대응 등이 핵심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10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사회에서는 애리조나 피닉스의 21팹(fab·반도체 생산공장)에 1.6㎚(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신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마켓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중국이 예고한 대로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를 개시한 가운데, 미중 양국이 대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중국 증시 주요 주가 지수 모두 소폭 상승했다. 3월 양회에 대한 부양책 기대감 등도 지수를 지탱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8.50포인트(0.56%) 오른 3322.17, 선전성분지수는 55.24포인트(0.52%) 상승한 1만631.2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8.36포인트(0.21%), 9.53포인트(0.44%) 상승한 3901.06, 2183.88에 마감했다.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기술패권 경쟁에...中 재벌들 인재양성 대학 설립 붐
    중국 최고 부호인 ‘생수왕’ 중산산(鍾睒睒) 눙푸산취안(農夫山泉) 창업주가 사재를 털어 하이테크 방면의 첨단 기술대학을 세우기로 했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경쟁을 벌이는 중국 정부가 인재육성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대기업 재벌들이 줄줄이 사립대학교 설립에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최고 부호인 중산산 창업주는 10년간 400억위안(약 8조원)을 들여 항저우에 '첸탕대학'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2025-02-10
    • 16:16:08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56%↑, 선전 0.52%↑
    10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8.50포인트(0.56%) 오른 3322.17, 선전성분지수는 55.24포인트(0.52%) 상승한 1만631.2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8.36포인트(0.21%), 9.53포인트(0.44%) 상승한 3901.06, 2183.88에 마감했다.
    • 2025-02-10
    • 16:05:42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中, 美 '맞불관세' 개시...진짜 무역전쟁은 4월부터?
    중국이 앞서 예고한 대로 10일(중국 현지시간) 0시 1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10% 관세 부과에 대응한 맞불 관세 조치를 정식 발표하면서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막이 올랐다. 현재 양국은 무역전쟁의 본격적인 '확전' 가능성에 대비하면서도, 대화의 창구도 여전히 열어두는 모습이다. 무역전쟁 '확전' 대비···'대화' 창구도 열어놔 미국이 앞서 4일 중국에 추가로 10% 보편관세를 부과한 당일 중국은 미국의 석탄·액화 천연가스 등 일부
    • 2025-02-10
    • 14:01:04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0일) 7.1707위안...가치 0.01% 하락
    10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8위안 올린 7.170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432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76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36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200.0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5-02-10
    • 10:21:55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중국 화양'영'화] "미중 패권전쟁 그렸다" 中 인민 애니메이션 '너자2' 인기비결
    고대 신화를 소재로 한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너자2(哪吒之魔童闹海, 나타:마술소년의 바다소동)'가 중국서 대박을 터뜨리며 중국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높은 기술력의 특수효과로 무장한 이 영화는 중국 고전소설에 현대적 상상력을 가미해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천상계에 맞서 싸우는 너자의 모습이 미국의 패권에 맞서는 중국의 도전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중국인들은 열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中인민의 애니메이션'···소프트파워 굴
    • 2025-02-08
    • 16:16:04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종합] 習, 하얼빈서 우원식 면담…"APEC 참석 고려 중"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별도로 접견하고 한·중 양국 간 관계 안정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의 비상계엄령 사태 이후 석 달 만에 한·중 고위급 인사가 공식적으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다. 7일 국회의장실과 중국 국영중앙(CC)TV 보도를 종합하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타이양다호호텔에서 우원식 의장과 면담했다. 면담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당초 예상했던 15분을 훌쩍 넘긴 40여분간 이뤄졌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이날 우 의장
    • 2025-02-07
    • 20:05:58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방중' 우원식 의장, 하얼빈서 시진핑 접견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별도로 접견하고 한·중 양국간 관계 증진을 논의했다. 시 주석이 작년 12월 한국의 비상계엄령 사태 이후 석달 만의한국 고위급을 공식적으로 처음 만난 것이기도 하다. 7일 중국 국영중앙(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타이양다호 호텔에서 우원식 의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당초 예상했던 15분을 훨씬 넘게 40분여간 이뤄졌다. 다만 CCTV는 두 사람의 만남 소식만 짤막하게 보도했을 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 2025-02-07
    • 18:41:53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中증시, 딥시크 훈풍에 상승 마감…관련주 4거래일 연속 강세
    미·중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일단 수그러든 가운데 딥시크 훈풍이 이어지며 중국 증시 주요 주가 지수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딥시크를 둘러싼 정보 유출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투자 심리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3.01포인트(1.01%) 오른 3303.67, 선전성분지수는 182.37포인트(1.75%) 상승한 1만576.0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9.87포인트(1.30%), 53.61포인트(2.53%) 상승한 3892.70, 2174.
    • 2025-02-07
    • 16:55:30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1.01%↑, 선전 1.75%↑
    7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3.01포인트(1.01%) 오른 3303.67, 선전성분지수는 182.37포인트(1.75%) 상승한 1만576.0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49.87포인트(1.30%), 53.61포인트(2.53%) 상승한 3892.70, 2174.35에 마감했다.
    • 2025-02-07
    • 16:04:56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트럼프 압박에..." 파나마, 中 일대일로 공식 탈퇴
    파나마가 중국의 대외 확장 핵심 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이니셔티브'에서 공식 탈퇴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이 장악한 파나마 운하를 미국이 되찾겠다고 선언하는 등 수차례 파나마 정부를 압박한 게 영향을 미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주재 자국 대사관에 일대일로 탈퇴를 신청하는 ‘90일 사전 통지서’를 중국 정부에 제출하라
    • 2025-02-07
    • 15:31:23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딥시크 열풍에 中기술주 '랠리' 펼치나…샤오미, 홍콩서 장중 신고가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술주가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가성비’ AI모델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영향이다. 7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항셍지수는 장중 최대 2.9% 상승했다.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항셍테크 지수는 장중 2.5% 뛰었다. 1월 저점 대비로는 20% 넘게 올랐다. 블룸버그는 “딥시크의 AI 모델이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면서 “홍콩 증시에서 거래되는 중국 기술주가 강
    • 2025-02-07
    • 15:08:32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테슬라 이어 도요타도 상하이 전기차 공장... 中외자 유치 안간힘
    일본 도요타가 중국 상하이에 독자적으로 전기차 생산 공장을 짓는다. 최근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2기 행정부 출범으로 통상압력이 커진 가운데 중국과 일본이 손을 맞잡은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중국 증권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는 5일 상하이시 정부와 포괄적 탄소중립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르면 도요타는 상하이 진산구에 자사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순수 전기차 및 배터리 연구개발(R&D) 및 생산을 위해 단독 출자해 공장을 세운다. 렉서스 공장의 초기 투자액은 1071억엔으로,
    • 2025-02-07
    • 14:22:36
  • 中증시, 미중 무역협상·부양책 기대에 상승...교육株 강세
    中딥시크 "허위정보 주의하라"...각국 차단 움직임 속 첫 입장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사와 관련된 일부 위조 계정과 허위 정보가 대중에게 오해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딥시크는 6일 저녁 위챗 계정에 올린 '딥시크의 공식 정보 발표 및 서비스 채널에 대한 설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딥시크가 자사와 관련된 소문을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스타트업 딥시크는 최근 미국의 제재를 뚫고 오픈 AI의 챗 GPT-4를 능가하는 성능의 AI 모델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개하는 등 중국
    • 2025-02-07
    • 1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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