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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패스코리아, 캐리비안펜션에 비대면 객실관리 시스템 '스테이지' 공급 계약 큐패스코리아가 객실관리 시스템 '스테이지(StaEasy / Stay + Easy 합성어)'를 안면도에 위치한 오리엔트리조트 캐리비안펜션에 공급하는 비대면 객실관리 시스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객실 예약 관리와 무인 도어락 시스템을 함께 포함한 형태로, 지난 7일 공식 발표됐다. 큐패스코리아가 최근 개발한 스테이지는 무인 체크인·체크아웃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직방 도어락과 연동해 운영자와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테이지는 실시간 예약, 맞춤형 기능 설정, 2025-04-11 09: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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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일우미술상'에 안정주 작가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2025 일우미술상’ 수상자에 안정주(45) 작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09년에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2025 일우미술상 공모에는 총 185명이 지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수상자인 안정주 작가는 개인전 <킥, 크랩, 햇>(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2021)을 개최했고, < 2025-04-11 08: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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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녹화기록물',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산림녹화기록물’과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경(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산림녹화기록물’, ‘제주4·3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전쟁 후 황폐화된 국토에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국가 재건을 이뤄낸 산림녹화 경험이 담 2025-04-11 0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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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야구 응원 체험왔어요" 관광공사, 대만 대상 '야구 테마 방한상품' 첫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 야구 응원문화를 소재로 한 방한 여행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통해 지난 10일 대만 관광객 104명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K-야구의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공사는 최근 한국 치어리더의 대만 진출과 ‘삐끼춤 챌린지’ 등 한국식 야구 응원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주목해, 야구 관람을 포함한 신규 테마형 관광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첫 단체 입국을 시작으로 총 9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관광객은 대만 명문 웨슬 2025-04-11 08: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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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NOW] '준우승 2회' 로즈, 첫날 독주…매킬로이는 통한의 더블 보기 마스터스 토너먼트 준우승 2회를 기록한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가 첫날 7타를 줄이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로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이하 4언더파 68타), 스웨덴의 루드빅 오베리, 캐나다의 코레이 코너스 등을 3타 차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로즈는 첫 세 홀 버디를 기록했다.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세 홀에서도 줄버디를 잡았다. 15번 홀, 16번 홀 버디 2025-04-11 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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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은퇴 앞둔 랑거, 복장으로 1985년 우승 기념 마스터스 은퇴를 앞둔 독일의 베른하르트 랑거가 1985년 우승을 기념하는 복장을 착용했다. 랑거는 최근 "41번째 마스터스 출전이다. 골프와 동떨어진 지역에서 태어난 촌놈이 세 번째 대회 만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꿈만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랑거는 "이제는 마스터스에서 은퇴할 때가 된 것 같다.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7500야드(6858m)가 넘는 코스에서 경기하고 있다. 나는 7100야드(6492m) 정도의 코스에 익숙하다. 이 거리에서는 경쟁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1985년 랑거 2025-04-11 03: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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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NOW] 올해도 마스터스는 알레르기와 전쟁 매년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모든 홀은 꽃이나 나무 이름으로 돼 있다. 티 올리브, 카멜리아, 진달래, 옐로우 재스민 등이다. 이름만 꽃이나 나무가 아니다. 조경에도 힘을 쓴다. 마치 꿈속에서 라운드하는 것처럼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꾸민다. 조경에 힘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꽃과 나무 가루가 날아다닌다. 가루는 프로골퍼, 패트론(후원자·마스터스 갤러리) 등 현장을 찾는 사람들의 코, 입, 눈에 들어가거나 몸에 붙어 알레르 2025-04-11 0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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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NOW] 마스터스 날씨, 4년 만에 화창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날씨가 지난 몇 년에 비해 화창할 것으로 예보됐다. 올해 89회를 맞이한 2025 마스터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시작해 13일 우승자를 결정한다. 미국 웨더채널은 기상 상황을 결정하는 삼박자(비, 기온, 바람)가 모두 좋을 것으로 예보했다. 웨더채널 측은 "올해 마스터스는 비 위협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 종료 후 소나기와 뇌우가 오거스타로 이동할 수 있다. 금요일도 소나기와 뇌우가 있지만 2025-04-11 0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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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NOW] "합쳐야 하나, 각자 가야 하나"…PGA vs LIV, 전설들 생각은 오는 6월이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협상을 시작한 지 2년이 된다. 2년간 양 단체는 협의를 이루지 못했다. 2022년 6월부터 시작된 LIV 골프와의 분열은 올해로 4년 차가 됐다. 1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는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시작됐다. 골프 전설로 불리는 3인방(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톰 왓슨)의 명예 시타와 함께다. 세 선수는 대회 개막을 알린 뒤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2025-04-11 0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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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산업+관광'으로 시너지…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 열겠다 산업관광이 새로워진다. 과거 산업관광이 공장 시찰과 수학여행 등을 연결하는 것에 그쳤다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산업관광’은 반도체와 자동차, 정보통신기술(IT)은 물론 음식, 뷰티에 이르기까지 한국 대표 산업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대상도 내국인부터 외래관광객까지 포괄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신(新)산업관광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2025 신산업관광 육성 포럼&rsquo 2025-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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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간 韓 사목' 프랑스 출신 두봉 주교 선종 6·25 전쟁 직후 한국에 파견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70년 넘게 사목 활동을 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레 뒤퐁) 주교가 10일 선종했다. 향년 96세. 천주교 소식통에 따르면 두봉 주교는 이달 6일 뇌경색으로 안동병원에서 긴급 시술을 받은 후 치료 중이었으나 끝내 기다리던 신자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이날 생을 마감했다. 두봉 주교는 1929년 프랑스 오를레앙의 가톨릭 신자 가정에서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21세에 파리외방전교회에 입회했다. 이후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과 동 2025-04-10 2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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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 초청작에 韓 장편 0개…경쟁·비경쟁 모두 불발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 영화가 주요 부문에 한 편도 초청받지 못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제78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을 비롯해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주목할 만한 시선, 칸 프리미어 등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칸영화제에 한국 장편 영화가 한 편도 초대되지 못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칸영화제는 2000년대 이후 거의 매년 적게는 1∼2편, 많게는 3∼4편씩 한국 영화를 초대해왔다. 올해는 2025-04-10 2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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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충남도청사 후생관에 문화예술교육 인력 양성 거점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전문 연수원’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건축설계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등록은 4월 10일부터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안서는 5월 14일에 마감된다. 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국민적 수요 증가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 연수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 소재 舊 충남도청사 후생관(6~7층)을 리모델링하여 문화예술 장 2025-04-10 1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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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 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외국인용 티켓 단독 판매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에버랜드가 신규 개장한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의 외국인용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도보 탐험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의 인기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의 물길을 걸으며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클룩과 에버랜드는 방한 관광객들이 에버랜드의 자연과 놀이 문화를 경 2025-04-10 17: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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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 신임 지사장에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박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 신임 지사장에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Erwin Fernandez Balane) 박사가 임명됐다. 10일 필리핀관광부에 따르면, 발라네 박사는 필리핀 폴리테크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필리핀 여성 대학교에서 환경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5년 동안 마닐라의 여러 대학에서 관광 과목을 강의했다. 발라네 박사는 필리핀관광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다. 2019년 10월부터 필리핀관광부 베이징 지사장으로 활동해온 그는 중국에서 필리핀 관광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양국 2025-04-10 17: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