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갤럭시 S25 출시에…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3.5% 증가 올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3.5% 증가했다. 갤럭시 S25 출시의 영향으로 통신기기가 지난해보다 53.9% 늘면서 증가세를 견인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1조61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151억원(3.5%)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통신기기 거래액이 7868억원으로 전년 대비 53.9%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 초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거래액은 4494억원 2025-04-01 12:00:00
  • 딸기시루에 쌀베이글도 등장…가루쌀 신메뉴 사업 출범식 농림축산식품부가 베이커리 페어를 통해 전국에서 판매 중인 가루쌀 빵을 선보인다. 성심당의 인기 메뉴인 딸기시루와 뚜레주르의 쌀베이글 등 가루쌀로 만든 각종 베이커리 메뉴가 등장할 예정이다. 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베이커리 페어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가루쌀 제과·제빵 시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베이커리 100여곳이 참여하는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사업 출범식'도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가루쌀 산 2025-04-01 11:10:53
  • 산업부, 중소·중견기업 원전수출 첫걸음 돕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2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은 원전설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 물꼬를 트기 위해 30여개 사업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원전수출 집중 지원사업이다. 2023년 13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계약 등의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산업부는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2기를 확대·개편한다. 먼저 전략성을 강화한다. 원전 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2기에 2025-04-01 11:00:56
  • 산업부 '소재 데이터 사업' 추진…5년간 300억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인공지능(AI)기반 소재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민간기업에 데이터 확산·신소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5개 분야 첨단 소재 대상 '소재 데이터 사업'신규 과제를 추진한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출연연 등 공공연구소 내 장비를 구축·활용해 소재 데이터를 축적하고, 국내 소재 기업에 개방해 신물질 개발·핵심 전략 소재의 조기 선점 촉진을 추진한다. 이번 신규 과제는 4세대 반도체 소재로 불리는 산화갈륨 소재, 우주항공 분야 3D 프린팅 분말 2025-04-01 11:00:00
  • 유럽 특허청 '2024 특허 지수' 리포트 발표...한국 2년 연속 TOP5 특허출원 국가로 혁신 강국 입증 유럽 특허청(EPO)은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유럽 특허 출원 동향과 개요를 담은 연례 리포트 ‘2024 특허 지수(Patent Index 2024)’를 지난달 25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해 유럽에 제출된 특허 건수는 총 199,264건으로, 2023년의 199,452건과 비슷한 수준이며, 최근 3년간의 급격한 증가세 이후 안정화된 모습이다. 한국은 2024년 13,107개의 특허를 출원하며 유럽 특허 출원 국가 종합 순위에서 2년 연속 5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출원 건수 1위는 미국으로, 독일,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2025-04-01 10:45:30
  • 한은, 산불피해 중기에 금중대 750억원 긴급 배정 한국은행이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긴급 배정한다. 1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 한도유보분 중 750억원을 대구경북본부에 400억원, 포항본부에 150억원, 경남본부와 울산본부에 각 100억원씩 배정하기로 했다. 금중대는 한은이 은행에 공급하는 대출의 총한도를 미리 정해놓고 일정 기준에 따라 한도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중 2025-04-01 10:31:16
  • [상보] 3월 수출 582.8억 달러…2개월 연속 플러스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기조를 유지했다. 또 무역수지 역시 2개월째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82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533억 달러로 지난해 3월보다 2.3%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26억5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5% 증가했다. 지난달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7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보통신(IT) 전 품목 수출이 2025-04-01 10:26:36
  • 내수 부진에 옷·식품 '작은 소비' 감소…공연 관람·외식도 안한다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옷, 신발, 음식료품 등 '작은 소비'가 감소하고, 추위와 정국불안까지 겹쳐 공연관람과 외식·나들이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준내구재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준내구재는 예상 사용수명이 1년 내외인 의류, 신발, 소형가전 등을 뜻한다. 준내구재보다 수명이 짧은 음식료품, 수도, 휘발유 등 비내구재의 소매판매액 지수 또한 2.5% 줄었다.같은 기간 소매판매액 총지수가 1.5% 증가한 것 2025-04-01 09:30:28
  • 美상호관세 앞두고…환율 이틀째 1470원대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 진입을 위협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0분 기준 147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1원 오른 1473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틀 연속 1470원대 출발이다. 환율은 전날 1472.9원에 주간 거래를 마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해방의 날(Libe 2025-04-01 09:29:30
  • [속보] 3월 수출 582.8만弗…전년 동월 대비 3.1% ↑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82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53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9억8000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2025-04-01 09:03:12
  • 고용부, 상습체불사업주 결정 기준 구체화…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 정부가 여러 근로자에게 임금체불 피해를 준 사업주인 '상습체불사업주'의 결정 기준을 구체화한다. 우리사주조합의 대표자가 없을 경우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한다. 고용노동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시행령'과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등 대통령령 2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상습적이거나 여러 근로자에게 임금체불의 피해를 준 사업주에 대해서는 공공부문 입찰 시 불이익 조치 등 경제 2025-04-01 09: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국내 증시, 공매도 재개 첫날 3% 급락 外 국내 증시, 공매도 재개 첫날 3% 급락 국내 증시가 공매도 재개 첫날 3%대 급락했다. 공매도 우려와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를 동반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우려 등이 겹친 탓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86포인트(3.00%) 내린 2481.1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홀로 1조5767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51억원, 6614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급락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3.99% 내려 &ls 2025-03-31 21:43:53
  • 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땐 벌급 65억원…손배 한도도↑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경쟁국에 국가핵심기술을 유출할 경우 최대 65억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국가핵심기술을 포함한 산업기술 해외유출이 23건에 달하며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유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말 국가핵심기술 보호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위반시 벌칙 강 2025-03-31 18:08:07
  • 정부, 산불피해 농가에 농기계 무상 임대…사료구매자금 1100억원 배정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해 농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서는 사료구매자금 1100억원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에 따른 농업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30일까지 접수된 피해는 농작물 1555ha(과수 1490ha, 기타 56ha) 시설하우스 290동, 부대시설 958동, 농기계 2639대에 달한다. 이에 농식품부는 산불 피해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위한 긴급 지 2025-03-31 18:02:06
  • 정부, 7월 외환거래 리그테이블·선도 RFI 제도 도입 정부가 7월부터 외환시장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외환 거래량 순위를 발표하는 '리그테이블'을 도입한다. 항목별로 거래량 순위 상위 7개 기관을 발표하고 거래량 상위 3개 기관과 거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관을 표창한다. 현물환과 외환스왑 거래실적이 우수한 3개 RFI를 선도 RFI로 선정해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31일 서울외환시장 참가기관간 자율협의기구인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총회를 열고 △리그테이블(외환거래량 순위) △선도 RFI 도입방안 △RFI의 경상거래 2025-03-31 18:00:00
  • [인사] 한국폴리텍대학 △학교법인 부설기관장 임용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장 심헌(4월1일자) 2025-03-31 17:47:10
  •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글로벌 선도 에너지기업 거듭날 것"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3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정책과 호흡을 같이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부발전은 세계 최초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의 유일한 사업자로 선정되며 삼척빛드림본부 1호기를 대상으로 석탄과 무탄소연료인 청정수소화합물(암모니아) 혼소를 통해 연간 7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국가 2030 ND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정수소발전 선 2025-03-31 17:45:19
  • 관세청, 마약 밀반입 '풍선효과' 차단 칼 빼들었다 인천국제공항의 마약 단속 강화에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우회 반입 시도가 늘어나자 관세당국이 지방 공항의 마약 단속 인프라 확대에 팔을 걷었다. 관세청은 31일 제주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제3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김해·대구·청주 등 지방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 마약밀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최근 인천공항 단속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마약 우회반입 시도가 증가 2025-03-31 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