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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조원 모태펀드 출자...중간 회수 시장 활성화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모태펀드 1조원을 출자해 1조9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결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2025년 모태펀드 출자방향 및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를 열고 올해 모태펀드 출자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중기부는 올해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를 1조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공지능(AI)과 기후테크·세컨더리 등 출자 분야를 다각화하고, 국가별
- 2025-01-16
- 1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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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아시아~남미동안 신규 서비스 개설...4월 첫 출항HMM이 신규 개설하는 FL2(Far East Asia - East Latin America Service 2) 서비스 HMM이 4월부터 아시아~남미동안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추가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FL2(Far East Asia - East Latin America Service 2) 서비스는 한국에서 출발해 인도양, 희망봉을 지나 남미동안으로 향한다. HMM은 기존 FIL(Far East-India-Latin America Service) 외에 추가 서비스를 개설함으로써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남미동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화주들의 원활한 수
- 2025-01-16
- 10: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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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日 전자 만화 에이전시에 지분 투자..."창작 생태계 구축에 속도"네이버웹툰이 일본 창작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현지 전자 만화 에이전시 '주식회사 넘버나인'에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일본에서 설립한 주식회사 넘버나인은 전자 만화 중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식회사 넘버나인이 제작한 웹툰 '신혈의 구세주', '나만 최강 초월자'는 지난해 '라인망가 2024 랭킹' 톱(TO
- 2025-01-16
-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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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임 대표에 이제훈 전 홈플러스 대표 선임유한킴벌리는 제8대 최고경영자(CEO)로 이제훈 전 홈플러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제훈 신임 사장은 30년간 소비재·유통 분야에 몸담아온 전문가다. 바이더웨이, KFC, 카버코리아 등에서 대표 이사 사장으로 일했고 지난해까지 홈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이 사장은 취임식과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CEO로서의 공식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은 안정적인 경영권 이양을 위해 3월 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를 유지한다. 이 사장은 “생활과 건강
- 2025-01-16
- 0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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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대형마트도 설 선물세트 본판매 개시…'가성비' 집중대형마트가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올해는 '가성비' 세트가 본판매 주력 상품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 가격 만족도가 높은 실속 세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과일은 시세가 안정적이면서도 품질이 높은 샤인머스캣을 지난해 설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세트 대표 한우는 10만원 초반에 기획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가성비 좋은 돈육 세트도 지난해보다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수산세트는 10만원 이하의 고
- 2025-01-1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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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 법인 있어 처벌 어려운 불법 사이트..."실효성 있는 규제 필요"불법 서비스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지만 해외에 법인이 있어 법적 제재를 피하고 있는 불법 사이트의 실효성 있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계속해서 url 주소 끝자리만 변형하며 불법 행위를 지속하는 행위를 두고 관련 규제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외사이트 투명성·책임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우석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 과장은 "누누티비처럼 노골적으로 사이트 끝자리 번호만 바꾸는 경우 단속
- 2025-01-16
- 0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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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부인·두 아들 배임 혐의로 기소"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회장 부인인 이운경 전 고문과 두 아들인 홍진석·범석 전 상무 등 세 명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들의 혐의 금액은 약 37억원이다. 이에 따라 홍 전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8명의 횡령·배임 관련 금액은 모두 256억원으로 늘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히 받아들이며 법적 절차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발 방
- 2025-01-15
- 2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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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우오현-우기원 부자, 연말연시 '동행 경영' 실천 눈길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SM그룹 오너가 부자(父子)의 ‘동행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기부에 최근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도 가세하면서 부자가 전하는 릴레이 나눔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 9일 전남 나주시 이화영아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SM하이플러스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영아원 아이들과 그림 그리기, 동화책 읽기, 눈싸
- 2025-01-15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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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안병익 식신 대표 "식대 장부 없앤 e식권...베트남 시작으로 미·일 공략""베트남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맛집 정보 서비스 앱 '식신'을 비롯해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까지 선보인 안병익 식신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식신을 소비자와 식당을 연결하는 글로벌 푸드테크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KT연구소 연구원 출신인 안 대표는 2013년 식신 앱을 출시했다. 국내 최대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식신은 △리뷰 △사용자 평가 △조회 수 △클릭 수 등을 기
- 2025-01-15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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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글로벌 1위 모바일 식권 서비스 넘보는 안병익 식신 대표는식신을 이끄는 안병익 대표는 1993년 KT 연구개발본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전자지도 연구를 맡았던 안 대표는 향후 디지털 공간·위치 기반 서비스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2000년 안 대표는 위치 기반 사람찾기 서비스 기업인 '포인트아이'를 설립했다. 당시 포인트아이는 친구 찾기나 아이들 위치를 부모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안 대표는 포인트아이를 2006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2009년 포인트아이 지분을 140억원에 매각했다. 이어 2010
- 2025-01-15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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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정비사 309명 보유…국토부 기준 213명보다 많아"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사고 이후 불거진 정비인력 부족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제주항공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가 권고했던 항공기 1대당 정비사 12명 기준은 현재 적용되지 않는 기준"이라며 "제주항공은 국토부가 고시한 최신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제주항공의 정비인력이 항공기 1대당 12명 기준에 못 미치는 7.5명 수준"이라고
- 2025-01-15
-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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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사명에 'CJ' 붙는다CJ ENM의 자회사 메조미디어가 사명을 'CJ 메조미디어'로 변경하고,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CJ ENM과 계열사 간의 시너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의미로 단행됐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약 21년 만의 대대적인 변화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 디지털 미디어렙사로서 26년간 쌓아온 기업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온리원(ONLYONE)을 상징하는 CJ 브랜드를 결합한 사명"이라며 "새로운
- 2025-01-15
- 1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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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설 맞아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300억원 선지급LG유플러스가 오는 설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사에 납품 대금 3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개발·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 납품 대금 지급일은 오는 24일이다.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조기 대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
- 2025-01-15
-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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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흑자전환 LG디스플레이… 올해 年 '턴 어라운드' 정조준LG디스플레이가 전자업계의 '큰 손' 애플 거래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 체질개선 효과도 톡톡히 보면서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올해는 고부가 제품인 OLED 비중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3년간의 부진을 끊고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8% 증가했고, 적자 폭은 약 2조원 개선됐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7조8328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 2025-01-15
- 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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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출범 임박…2차 관세전쟁 예의주시해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2차 관세전쟁’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산업별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미·중 경제전쟁 지속에 따른 교역 부진, 미국과 중국의 경기 하강 가능성을 올해 가장 큰 리스크로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20일 도널드 트럼프 제2기 행정부
- 2025-01-15
- 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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