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컴퍼니, 신임 대표이사에 창업주 김경서 의장
    바이브컴퍼니가 창업주인 김경서 의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8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뤄졌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서 신임 대표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바이브의 대표직을 맡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출신으로 AI 지능형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기 위해 2000년 당시 다음소프트(현 바이브)로 독립 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회사의 정책 자문으로 의장직을 맡아 수행해 왔다. 연세
    • 2024-10-10
    • 18:05:34
  • "최근 5년간 스미싱 발생건수 8배, 피해금액 36배 폭증"
    정부 당국의 불법 스팸문자에 대한 규제 강화 의지에도 불구하고 스미싱(문자 결제사기) 피해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국정감사에서 스미싱 범죄가 최근 5년간 발생건수 8배, 피해금액은 36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KISA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스미싱 범죄 발생건수와 피해금액은 △2019년 207건, 4억원 △2020년 822건, 11억원 △2021년 1,336건, 50억원 △2022년 799건, 41억원 △2023년 1,673건, 144억원으로 최근 5년간 발생건수는 8배, 피해금액은
    • 2024-10-10
    • 18:03:49
  • "출연연 23곳, 최근 5년간 장애인고용의무제도 미이행으로 229억원 납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정부 출연연구기관 23곳이 최근 5년간 장애인고용의무제도 미이행으로 납부한 부담금만 229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개 정부 출연연 기관 가운데 최근 5년간 단 한 번도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않은 16개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KBS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RIBB)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ITECH) △한국전자통
    • 2024-10-10
    • 18:02:20
  • [뉴스메이커] 김승연 회장 "한화, 최고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100년의 새로운 역사 써나갈 것"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날인 10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창립일을 기념했다. 김승연 회장은 아버지 김종희 창업주가 갑작스러운 별세로
    • 2024-10-10
    • 18:00:00
  • '5만전자'에 자사주 매입하기 바쁜 삼성전자 임원들… SK하이닉스는 매도로 쏠쏠
    올해 들어 삼성전자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선 반면, SK하이닉스 임원들은 자사주 매도로 수익을 실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임원들은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총 77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반면, 매도 금액은 9억원에 불과했다. 매입 건수는 60건을 넘어서며 매도 건수의 10배에 달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SK하이닉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금액은 2억원에 그쳤고 매도 금액은 15억원으로, 7배 이상 많은 금액을 판 셈이다. 매입과 매도 건수는 각각 6건과 1
    • 2024-10-10
    • 18:00:00
  •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로 이름 변경
    한국석유화학협회가 협회 이름을 '한국화학산업협회'로 바꾼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총회를 열어 협회 명을 한국화학산업협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거쳐 오는 31일 '화학산업의 날' 행사에서 협회 이름을 정식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 성격도 화학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구심점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확장한다. 기존에는 회원사로 전통 석유화학 기업만 뒀으나, 수요조사를 거쳐 일정 규모를 갖춘 화학물질 및 화
    • 2024-10-10
    • 17:49:08
  • 창진원·한남대, 스타트업 해외전시 강화 MOU체결
    창업진흥원은 한남대학교와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의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유망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은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유럽, 미국 등 국제 전시회에서 한국 스타트업 대표 브랜드인 'K-스타트업' 통합관에서 참여와 투자자, 바이어
    • 2024-10-10
    • 17:34:27
  • 배 잘 팔려도...K-조선, 노조 압박에 '발목'
    국내 조선사가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역대급 수주 호황 속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며 생산 차질에 따른 실적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조선사와 노조는 올 초부터 여러 차례 상견례를 진행했지만 임금 등에서 큰 이견을 보며 협상 타결을 이끌지 못했다. 이대로 가면 배는 잘 팔리는데, 정작 배를 만들 사람 없어 산업현장이 ‘셧다운’ 될 것이란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 중 올해 교섭을 타결한 곳은 삼성중공업 1곳뿐이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
    • 2024-10-10
    • 17:00:00
  • 방사선 피폭 사고 깊이 반성한다는 삼성전자… 부상·질병 여부는 말 아껴
    윤태양 삼성전자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에 대해 "가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의 관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상 및 질병 여부에 대해선 답변을 피했다. 윤 CSO는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피폭사고가 삼성전자의 안전관리 부실 탓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5월 27일 삼성전
    • 2024-10-10
    • 16:48:17
  • 코웨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코웨이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2.5점(1000점 만점)을 얻으며 전분기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30위를 기록, 정수기 부문에서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 2024-10-10
    • 16:47:23
  • '탈탄소화' 성공 기업 매출 7% 증가...연평균 2억 달러 순이익 가능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탈탄소화에 성공한 기업의 매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BCG + CO2 AI 탄소 배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성공적인 탈탄소화를 통해 매출의 7% 이상을 증가시키고, 연평균 2억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G는 지난 2024년 조사한 약 2000개 기업 중 25%가 탈탄소화 노력을 통해 이 같은 재정적 이익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들은 폐기물 감축, 원자재 및 제조 공정 최적화,
    • 2024-10-10
    • 16:47:18
  • 현대차,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 달성...삼성도 글로벌 톱5위 수성
    현대자동차가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4)'에서 사상 처음으로 브랜드 가치 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역시 브랜드 가치가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글로벌 5위 자리를 수성했다. 10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해당 조사에서 현대차는 혁신적 기술과 친환경 상품으로 브랜드 비전을 지속 실현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5년 동안 브랜드 가치가 141억 달러에서 230억 달러로 63% 성장했다. 브랜드 순위는 36위에
    • 2024-10-10
    • 16:30:00
  • 메타 "범용 인공지능도 오픈소스로 공개…모두가 AI 혜택 누려야"
    "메타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연구와 오픈소스 접근 방식을 통해 전세계 모두가 최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노하 팔루리 메타 생성 AI 부사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메타 한국 오피스에서 열린 '메타의 AI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장기적으로 범용 인공지능(AGI)를 구축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메타는 오픈 소스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계속해서 개방형 생태계를 넓혀가기 위해
    • 2024-10-10
    • 16:17:11
  • 파수, CSWA 2024에서 AI 기반 문서 관리·데이터 보안 전략 제시
    파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CSWA) 2024에 참가했다. CSWA는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이버 보안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2만3800명 이상의 보안 전문가와 기업 리더들이 참석했다. 파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하는 기술을 시연해 큰 관심을 끌었다. 파수는 CSWA에서 세션 발표와 함께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통합 데이터 보안 전략을 제시
    • 2024-10-10
    • 16:06:50
  • 지니언스, 중동 최대 글로벌 IT 전시회서 EDR 첫 선
    지니언스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자이텍스 두바이 2024'에 참가해 '지니안 EDR'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자이텍스’는 1981년부터 개최된 중동 최대의 글로벌 IT 박람회로, 매년 약 70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여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활발한 비즈니스 논의의 장으로, 참가사들은 다양한 투자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니언스가 ‘지니안 EDR’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이
    • 2024-10-10
    • 16: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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