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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우아한형제들 CEO "상생안 2월 본격 시행...앱 UI 개편"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석 신임 대표는 배달앱 수수료 인하를 포함한 상생안을 다음달 본격 시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열린 전사발표에서 "올해에는 배민을 다시 성장의 궤도에 올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를 통해 타결된 상생안을 내달 시행하기 위해 상생안 시행 시기와 중개이용료 구간 산정 기준, 배민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상생안 혜택을 누릴 방안 등을 이번 달
- 2025-01-08
-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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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전성호 솔루엠 대표 "중남미에 'K-전기차 인프라' 구축...AI 친환경 디지털 전환 리딩""'친환경'과 'AI 디지털 전환'을 키워드로 한 기술적 리더십을 확실히 보여주겠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AI 시대를 맞아 고효율 전력 솔루션과 전자식 가격 표시기(ESL)를 디스플레이와 결합한 신기술을 공개하면서 "솔루엠의 혁신 기술과 북미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올해를 신흥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술은 글로벌 고객사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 2025-01-08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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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마무리…이현식 대표 선임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아주스틸 인수를 마무리하고 이현식 사내이사를 아주스틸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동국씨엠은 지난 7일 아주스틸 구주 및 신주대금 납입을 완료하며 관련 인수를 종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아주스틸 지분인수 관련 기본계약 체결’이사회 의결 후 반년 만이다. 아주스틸 최대주주는 거래종결일을 기준에 맞춰 동국씨엠으로 변경된다. 이날 아주스틸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12월 임시주주총회로 선임한 이현식 사내이사를 아주스틸 대
- 2025-01-08
-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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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CES 참관..."지속성장 해법 모색"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IT전시회 CES 2025 현장을 참관했다. 에쓰오일은 새로운 미래 기술들이 구현되는 모습을 빠르게 경험하고 청정에너지 공급자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지속가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최고경영진이 CES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 정영광 신사업부문장, 임종인 IT부문장과 함께 삼성SDS,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사전 협의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 2025-01-08
- 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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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업무보고] 중기부, 새해 3조2000억원 전환보증공급...中企 경영안전망 설치정부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3조2000억원의 전환보증을 공급한다. 내수침체와 3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허덕이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전망을 설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업무계획'을 8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민생경제 활력회복 △혁신과 스케일업 △선제적 미래대응 등 새해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정부는 3조2000억원의 전환보증을 공급해 상환연장 인정 요건을 완화하고 대환대출 거치기간을 부여하는 등 금융 3종세트에 대
- 2025-01-08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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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식 한일시멘트 대표,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장 선임전근식 한일시멘트 및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가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시멘트협회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전 회장을 새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양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전 회장은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 총괄 부사장, 한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7년 실무책임자로 한일시멘트의 현대시멘트 인수를 성공리에 수행했으며 2022년부터는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 대
- 2025-01-08
-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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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분기 1878편 감편…국내 838편·국제 1040편사고 이후 운항량을 줄여 안전성·정시성 강화에 나선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국내외 노선에서 약 1900편을 감축한다. 제주항공은 동계 스케줄 기간인 오는 3월 말까지 국제선과 국내선 노선에서 총 1878편의 운항을 줄인다고 8일 밝혔다. 국제선에서는 총 1040편을 감편한다. 일본 노선에서는 인천∼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부산∼나리타 등 노선에서 344편을, 동남아 노선은 인천∼다낭, 방콕, 보홀 등 노선에서 326편을 감축한다.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부산∼사이판
- 2025-01-08
- 1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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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삼성 부진한 실적에도··· 한종희 "홈AI·미래 투자 등 회복 계기될 것" 자신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냈으나 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장 회복을 위한 무기로 CES 2025에서 공개한 ‘홈(Home) 인공지능(AI)'과 미래 투자 등을 꼽았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8일 오전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전망치보다 낮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이를 중심으로 한 발짝 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 2025-01-08
- 1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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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신선식품 집중 강화 전략...다이소·온라인 맞선다올해 대형마트는 과일을 비롯한 신선식품 강화 및 차별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유통업계 내 경쟁사들에 맞서 강점이자 특화분야인 신선식품에 사활을 거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9일부터 신품종 농산물을 선보이는 '내일농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내일농장은 인공지능(AI) 선별 과일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도 적정한 재배 환경을 유지해 균일한 품질로 생산된 스마트팜 농산물, 신품종 농산물 등 차세대 농업 기술이 적용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이다. 롯
- 2025-01-08
- 15: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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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적대적 M&A 막을 제도 필요...정부·국회·국민연금 적극 나서야"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MBK파트너스·영풍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간 분쟁이 한창인 가운데, 국가 기간사업에 대한 사모펀드의 적대적 M&A(인수합병)를 경계하고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단 의견이 제시됐다. 사모펀드의 적대적 M&A를 국가 산업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이를 대응할 제도적 장치가 결여돼 있다는 지적이다.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등 14명의 의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주최한 ‘사모펀드 적
- 2025-01-08
- 1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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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AI 열공 나선 재계 CEO들...최태원·젠슨 황 회동도 임박국내 주요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가 잇달아 CES 2025 현장에 방문해 ‘인공지능(AI) 열공’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유영상 SK텔레콤(SKT) 대표,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등 여러 재계 관계자가 CES 2025 현장을 찾아 다양한 혁신 기술·제품을 둘러봤다. 최 회장은 8일 CES 2025 부스를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젠
- 2025-01-08
- 15: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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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센터 위탁운영 사업 수주한 KTcs…KT·현대차 관계 더욱 강화되나KT의 자회사인 KTcs가 현대자동차의 컨택센터(고객센터) 위탁운영업체로 선정됐다. 최소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현대차 컨택센터 운영을 맡게 되면서 수백억원대의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해 KT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현대차그룹과의 협업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Tcs는 지난 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현대차와 컨택센터 업무위탁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747억원으로 KTcs 연 매출액의 7.2%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7월 컨택센터 위탁운영업체 선정 공고를 올렸고 8월까지
- 2025-01-08
-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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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트럼프 장벽도 못 막는 中기업들...저가·카피캣 벗어나 프리미엄 공세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장벽 엄포와 미국 정부의 관람객 비자 발급 거부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CES 2025 현장에는 중국 기업과 관람객이 가득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아니라 중국 베이징·상하이에서 열리는 행사를 방불케 했다. 한국 기업과 학계 관계자들은 중국 기업의 최신 제품·서비스를 통해 이들이 더는 추격자가 아니라 동등한 경쟁자임을 체감해야만 했다.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 2025가 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막했다. 전시장 중심인 센트럴홀에는 삼성
- 2025-01-08
- 14: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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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차기 회장 선출 임박…1차 탈락 후보 '표심' 관건의료계 유일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이 결정된다. 의협은 8일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 방식으로 차기 회장 보궐선거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개표를 시작해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결과 발표 즉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7년 4월 30일까지다. 결선 투표에서는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가 맞붙고 있다. 1차 투표 때 양 후보는 2만9295표 중 각각 8103표, 7666표를 얻었다. 득표 차는 437표에 불
- 2025-01-08
- 1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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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K-탈모 진단 기술에 멕시코·터키인 반해...유레카파크서 돋보인 '서울통합관'“일반 소비자나 의사가 이렇게 모발 상태를 자세히 할 수 있는 헬스 기기를 가지는 건 극히 드문 일입니다. 정말 흥미롭고 파괴적인 기술입니다.” 멕시코에서 'CES 2025'를 찾은 조안 로페즈 교수는 국내기업 '아프스(AFS)'의 인공지능(AI) 기반 탈모 진단 솔루션을 보고 이같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360도 3D 장비로 모발을 촬영하면, AI기반으로 마이크로 사진 분석이 이뤄져 모발의 밀도· 개수·굵기 등 모낭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한다. 아프스는 이 기술로 올해 A
- 2025-01-08
- 14: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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