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알파, 2분기 영업익 87억원…전년比 26.6%↑
    KT알파는 2024년 2분기 매출 107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직매입 상품 축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나 T커머스 사업과 모바일 상품권 사업의 수익성 제고에 따라 영업이익은 26.6% 증가했다. T커머스 사업은 홈쇼핑 산업 경쟁력인 상품과 영상, 채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함에 따라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하며 2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실현했다. 매출은 직매입 상품 비중 축소 및 위수탁 상품 중심 운영 등 수익성 강화 전략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
    • 2024-08-13
    • 16:38:04
  • 전국민 이목 집중된 배터리 정보 공개...韓기업 '신속대처' vs 외국기업 '미적지근'
    최근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가 자동차 업계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국내외 자동차 기업들의 대응 방식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배터리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며 소비자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반면, 수입차 브랜드들은 정보 공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는 BMW코리아가 최초로 배터리 정보를 공개한 이후 벤츠코리아, 볼보코리아, 폴스타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 등은 여전히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13일
    • 2024-08-13
    • 16:30:00
  • SK스퀘어, 2분기 영업익 7748억원…"현금 1.1조원 반도체에 투자"
    SK스퀘어가 올해 2분기 1조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고 반도체 영역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SK스퀘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은 4686억원, 영업이익 7748억원, 순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분기에는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지분법손익 총 8247억원이 연결실적에 반영됐다. 지난 1분기 연결실적이 매출 4983억원, 영업이익 3238억원, 순이익 3333억원 임을 감안하면 올들어 이익이 계속 우상향 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연결실적은 매출
    • 2024-08-13
    • 16:27:52
  •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재발방지에 필요한 조치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개정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체계에서는 신고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침해사고 미신고⋅지연신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속한 현장지원이 가동되기 어려웠다는 것이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또 침해사고 원인분석을 통해 도출된 보안체계 강화 등 재발
    • 2024-08-13
    • 16:26:45
  • 티맵모빌리티, 2분기 적자폭 축소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2분기 적자폭을 줄였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분기 매출 812억원, 순손실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늘었고, 순손실 규모도 10% 줄었다. 매출 상승은 데이터·기술 사업이 견인했다. 특히 안전운전보험할인특약(UBI) 사업 매출이 78% 오르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가입 채널을 기존 온라인 채널(CM)에서 텔레마케팅(TM)까지 확장하며 접근성을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보험사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연내 국내 보험사 커버리지의
    • 2024-08-13
    • 16:23:42
  •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MOU..."경쟁력 강화 위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소기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도사회와 연합회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기술 혁신과 혁신성장에 양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 산업 발전 방안 연구 및 개발 ▲ 소기업, 소상공인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소기업, 소상공인 경영 개선 등 컨설팅 지원 ▲소기업,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협력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지난 1986년
    • 2024-08-13
    • 16:15:15
  • 쏘카, 2분기 적자 전환…3분기부터 수익 본격화
    모빌리티(이동수단) 플랫폼 쏘카의 2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 다만, 내부적으론 중장기 사업 전략인 '쏘카 2.0'이 순항 중이며, 하반기에는 흑자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쏘카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17억원, 영업손실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11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쏘카 측은 '차량 생애주기이익(LTV)' 극대화를 위해 중고차 매각을 최소화한 게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 2024-08-13
    • 16:06:42
  • 한국타이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815런' 3년째 동참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가수 션이 함께하는 ‘2024 815런’ 캠페인에 3년 연속 후원 기업으로 함께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과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모두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
    • 2024-08-13
    • 15:53:26
  • 무협 "광복절 특별사면 환영…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복귀"
    무역업계가 광복절 특별사면 단행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13일 한국무역협회는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경영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정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을 앞두고 서민생계형 형사범,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정치인 등 1천219명에 대해 오는 15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을 단행하는 안을 재가했다. 협회는 "최근 상수화된 지정학적 불안과 주요국 패권 경쟁, 갈수록 심해
    • 2024-08-13
    • 15:53:15
  • HMM, 2분기 영업익 6444억원…전년 比 302%↑
    HMM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 6634억원, 영업이익 644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2조 1300억원) 대비 2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602억원) 대비 302% 증가했다. HMM은 "글로벌 선사 중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호실적의 배경으로 중동 전쟁으로 인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홍해 사태 지속 등을 손꼽았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976p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올해 상반기 평균 2319p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HMM의 실적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
    • 2024-08-13
    • 15:53:02
  •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액티언,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 발판"
    곽재선 KG모빌리티(KGM) 회장이 "액티언은 KGM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데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GM은 액티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지난 12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 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곽재선 회장은 "액티언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
    • 2024-08-13
    • 15:52:55
  • 하이트진로, 2분기 영업익 682억원···전년比 473% 급증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30.4% 증가한 11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상반기 매출은 1조2864억원으로 3.3% 늘어났다. 2분기 영업이익은 68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3.1% 급증했다. 매출은 6652억원으로 3.7% 늘었다. 부문별로는 맥주 매출이 3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이에 영업손익이 지난해 2분기 141억원 손실에서 올해 2분기 17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소주 매출은 7760억원으로 5.4% 늘었고 영업이익은 966억원으로 55.1% 증가했다.
    • 2024-08-13
    • 15:50:28
  • CJ프레시웨이, 공정위 과징금 부과에 유감..."합의계약 따른 공동 사업"
    공정거래위원회가 CJ프레시웨이에 과징금 245억원을 부과했다. CJ프레시웨이가 지방 식자재 유통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계열사에 자사 인력 220여명을 파견하고 수백억 원의 인건비를 대신 지급하는 등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CJ프레시웨이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45억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 계열사로,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2010년 전후로 기존 대기업
    • 2024-08-13
    • 15:41:15
  • '석학' 솔로브 교수 "포괄적 법체계가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에 적합"
    인공지능(AI) 시대에 효과적인 개인정보와 사생활(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선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 포괄적 법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니엘 솔로브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1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서울대 주최로 열린 '서울 AI 정책 콘퍼런스'에서 "엄격한 법이 통과되면 구체적으로 규율할 수 있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효과적인 법 집행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칙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기준을 만들어 빠르게 변하는 기술에 법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2024-08-13
    • 15:30:50
  •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서 '전기차 무상점검'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전국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고객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의 안전 주행을 돕기 위해 이번 안심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승용 및 소형 상용 전기차 전 차종이며 △절연
    • 2024-08-13
    •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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