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김동춘·장기룡 부사장 승진…"新성장동력 육성 초점"
    LG화학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2025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LG화학 이번 인사는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Sustainability·신약) 육성 가속화와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단행됐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환경 변화에 기반해 조직별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미래 준비를 가
    • 2024-11-21
    • 17:05:51
  • 현대차·기아, 10월 유럽서 8만2840대 판매…전년比 7.5% ↓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으며 점유율도 하락했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8만284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현대차는 4만1594대로 3.9%, 기아는 4만1246대로 11% 줄어들며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판매량 감소로 현대차그룹의 유럽 내 점유율도 축소됐다.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은 각각 4%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포인트와 0.5%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합산 점유율은 8%로, 전년보다 0.7%포
    • 2024-11-21
    • 17:05:45
  • 엔비디아, 실적 지붕 뚫었다···AI 훈풍에 SK하이닉스 '왕좌' 굳히기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국내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도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에선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사실상 독점 공급해 오던 SK하이닉스의 ‘HBM 왕좌’ 자리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3분기 350억8000만 달러(약 49조1190억원)의 매출 기록을 발표하며 또 한번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
    • 2024-11-21
    • 17:00:00
  • [中企 신항로 개척] 베트남 이어 중동...중기부, '글로벌 영업사원' 자처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베트남과 중동 시장을 공략하면서 '글로벌 영업사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K-혁신 사절단'은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베트남 중소기업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 한·베트남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팜민찐 베트남 총
    • 2024-11-21
    • 17:00:00
  • LG디스플레이, 최현철 부사장 승진 등 7명 임원인사 단행
    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OLED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최현철 전무(SC 사업부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중소형 OLED 생산 혁신과 생산성 개선에 기여한 김흥수 상무(SC PANEL CENTER장)는 전무로 승진했다. 알고리즘 개발로 대형 OLED 잔상
    • 2024-11-21
    • 16:52:51
  • SK스퀘어, 2000억원 주주환원키로…2027년까지 NAV 할인율도 50% 이하로
    SK스퀘어가 총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추가로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와 함께 2027년까지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50% 이하 축소를 골자로 하는 밸류업(기업가치제고) 계획도 발표했다. SK스퀘어는 21일 기업가치제고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골자는 △2027년까지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50% 이하 축소 △2025~2027년 자기자본비용(COE)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달성이다. 또 총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도 내놨다. 올해 4월 매입 완료한
    • 2024-11-21
    • 16:46:28
  • hy, 편스토랑 우승메뉴 '레몬 크림치즈 호두볼' 출시
    hy가 프리미엄 영양간식 레몬 크림치즈 호두볼(이하 호두볼)을 출시했다. 21일 hy에 따르면 호두볼은 지난 15일 방영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모두의 저녁 4호’편 우승메뉴로, 배우 이정현의 6번째 우승 레시피다. 신제품은 레몬 크림치즈에 고소한 호두가 가득 담긴 점이 특징이다. 또 야쿠르트 유산균 발효물도 첨가했다. 별도 해동 없이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된다. hy는 출시기념 이벤트로 구매자에게 '야쿠르트 콤부차 제로'를 무료로 증정한다. 구매 수량에
    • 2024-11-21
    • 16:45:35
  •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승진 등 6명 임원인사… "미래준비 역량 보유"
    LG이노텍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핵심사업 성공 경험, 미래 혁신 주도 역량 및 글로벌 감각 등을 두루 갖춘 인재 발탁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이노텍은 탁월한 사업성과 및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미래준비 역량을 보유한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적기 공급을 주도하여 글로벌 카메라 모
    • 2024-11-21
    • 16:34:21
  • LG전자, 대대적 조직재편 단행… HVAC 전담 사업본부 신설
    LG전자가 중·장기 전략인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가 최근 육성 중인 기업간거래(B2B)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 개편도 이뤄졌다. LG전자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2024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5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전사·제품 단위로 나뉘어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B2B 가속화 △유망 분야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포트폴리
    • 2024-11-21
    • 16:34:12
  • 최병오 섬산련 회장, 中 글로벌 의류 컨퍼런스 참가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이달 20~22일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의류 컨퍼런스(GAC) 2024에 참가했다. 21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GAC는 중국방직공업연합회(CNTAC)와 중국복장협회(CNGA)가 주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20여개국 섬유의류산업협회와 유관단체, 의류패션기업 대표 등이 참가한다. 최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초정 받았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중국·일본·이태리·프랑스 등 주요국 섬유 의류산업 단체장이 참석했고 개막식을
    • 2024-11-21
    • 16:31:22
  •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부사장→사장 승진
    현신균 LG CNS 대표가 기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LG CNS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DX(디지털전환)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LG CNS는 이를 통해 '고객·산업 전문성'과 'IT기술·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
    • 2024-11-21
    • 16:21:25
  • AI 기본법 연내 제정 가능성 ↑…단통법 폐지도 '급물살'
    인공지능(AI) 기본법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안이 나란히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 문턱을 넘었다. 이로써 연내에 AI 기본법 제정과 단통법 폐지가 함께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들 모두 정보기술(IT) 업계에서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법이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위에서는 AI 기본법과 단통법 폐지 관련 사안이 논의됐다. 두 법안 모두 논의 끝에 최종 의결됐다. AI 기본법은 AI의 진흥·규제에 대한 기본적인
    • 2024-11-21
    • 16:15:00
  • [단독] "레거시 줄이고 첨단 메모리 집중"…삼성, 반도체 반등 시동
    삼성전자가 첨단 메모리 생산거점인 평택캠퍼스의 4공장(P4) 라인 가동이 임박하면서 인력 재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중국발 저가 메모리 공세로 범용(레거시) 시장 점유율을 잃으면서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선단 공정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일부 인력이 평택으로 이동한다. 삼성전자는 평택시로부터 지난 6~7월에 걸쳐 P4 페이즈(Ph)1의 생산라인인 팹동과 복합동 일부 구역의 임시사용승인 허가를 받았다.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후부터 설
    • 2024-11-21
    • 15:52:00
  • 한경협 류진, 김문수 만나 "규제완화로 기업 활력 제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저출생·고령화, 근로시간 등 주요 노동 현안의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30일 김 장관 취임 이후 ‘경제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등이 함께했다. 김 장관은 “노사법치를 토대로 노동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청년과 미래
    • 2024-11-21
    • 15:39:30
  • [현장] CJ올리브영, 성수서 청사진 그린다...국내 최대 뷰티 매장 선봬
    국내 오프라인 뷰티 매장 사업 절대 강자인 CJ올리브영이 K-뷰티 리테일 노하우를 집약한 혁신 매장을 오는 22일 성수 상권 내에 개점한다. CJ올리브영은 오픈 전날인 21일 미디어 데이를 열고 서울 성동구에 있는 '팩토리얼 성수'에 최초의 혁신 매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 뷰티 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연다고 밝혔다. 총 5개 층에 약 1400평(4628㎡) 면적으로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크게 지어진 올리브영N 성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새로운 상품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새 공간이다. '
    • 2024-11-21
    • 1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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