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카카오메이커스,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출범한 지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3월 7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르게 거래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메이커스는 고객의 주문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제작자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8200여 곳 이상의 제조업 및 창작자에게 판로 2025-04-08 13:44:26
  • 메가존클라우드, 팜캐드와 신약 개발 위한 양자컴퓨팅 협력 메가존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팜캐드와 양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프로세스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캐드는 신약 개발을 위한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양자 및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을 구축해 팜캐드의 알고리즘과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2025-04-08 13:40:07
  • 우크라이나 살핀 명노현 LS 부회장… '전력·에너지·농업' 협력 모색 LS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에너지·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8일 LS에 따르면 명노현 부회장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물며 현지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및 CEO를 만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한 에너지 송배전망 복구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서 LS는 지난 2023년 우크라이나에 트랙터와 로더 등의 농기계를 5대씩 지원했고, 올해는 임시 전원 공급이 필요한 곳에 쓰일 ESS 1대를 지원하며 2025-04-08 11:28:29
  • [노화의 미래기술]의식의 디지털화 인간의 존재가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바다로 항해를 시작했다. 이는 단순히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노화와 죽음이라는 오래된 수수께끼를 풀고 인간의 본질을 재구성하는 문명사적 모험이다. 의식의 디지털화는 생물학적 쇠락의 어두운 그림자를 넘어, 기억과 경험을 영원히 간직하며 확장할 수 있는 빛나는 지평을 열어준다. 노년의 마지막 장은 이제 퇴색과 상실의 서사가 아니라, 새로운 차원의 존재로 도약하는 서사시가 될지도 모른다. 의식을 디지털 세계로 옮기는 이 놀라운 도전은 여러 첨단 기술의 협력으로 이뤄진 2025-04-08 11:05:14
  • 美 관세 충격에··· '바우처'로 수출기업 해법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일 오전 10시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의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우리나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을 개시하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한국과의 교역에 상호관세 25%를 발표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관세 우려가 현실이 됐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불안 해소와 애로 지원을 위해 '관세 대응 119 종합지원센터' 체제 2025-04-08 11:00:00
  • 무협 "한국산 구리, 국가안보 저해 위험 없어"… 美상무부에 의견서 제출 한국무역협회(KITA)는 수입 구리에 대한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안보 위협 조사에 대응해 우리 무역업계 의견을 담은 공식 의견서를 지난 1일 미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달 10일 수입 구리 및 파생제품에 대해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국가안보 위협 조사를 공식 개시하고, 이달 1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한국산 구리제품이 국가안보를 저해할 위험이 없어 232조 조치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미국의 구리 2025-04-08 11:00:00
  • 뉴질랜드 하이웰, '프리미엄 마누카꿀 UMF 31+ 스페셜 리저브' 출시 뉴질랜드 프리미엄 헬스케어 기업 ‘하이웰(Hi Well)’이 마누카꿀 최고 등급 중 하나인 ‘프리미엄 마누카꿀 UMF 31+ 스페셜 리저브(Premium Manuka Honey UMF 31+ Special Reserve)’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뉴질랜드 남섬 고지대 청정 마누카 군락지에서 채밀된 100% 자연산으로 뉴질랜드 UMF™ 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은 100% 모노플로랄(monofloral) 마누카꿀이다. 이는 세계 마누카꿀 생산량의 1% 미만만 도달할 수 있는 초고등급 UMF 31+ 등급이다. 또 이 제품은 MGO(메틸글리 2025-04-08 11:00:00
  • [인더스트리 리포트] 제약·바이오업계 매료시킨 'AI' 신약개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빅파마도 인공지능(AI)에 주목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다. 신약개발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그동안 전통 신약개발 과정은 개발자의 경험과 시행착오 실험에 의존하며 평균 10~15년이라는 시간과 1조~2조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됐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하지만 1만 개의 후보물질 중 1개(0.01%) 미만이 신약으로 출시된다. 그러나 AI가 신약개발 과정에 도입되면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이제는 △질병 표적 식별 △신약 2025-04-08 11:00:00
  • [인더스트리 리포트] 중외·대웅제약 등 국내서도 AI 신약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 국내 제약사 중에는 JW중외제약·대웅제약 등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관련 플랫폼·시스템을 구축하며 신약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AI 신약개발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9억 달러(약 1조3000억원)에서 2028년 약 48억9000만 달러(약 7조1000억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15년에 걸쳐 AI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0년부터 자체적으로 '주얼리'와 '클로버'라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들을 통 2025-04-08 11:00:00
  • 쿠빙스, '2025 서울커피엑스포' 참가 성료 쿠빙스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쿠빙스는 업소용 오토 진공 블렌더 셰프 CB1000을 비롯해 업소용 원액기를 출품해, 카페 상업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라인을 선보였다. 또 전시회 기간 중 원액기와 블렌더 할인 판매와 시음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전했다. 쿠빙스 CB1000은 최신 저소음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상업용 파워 블렌더다. 동작 반응 센서 설정과 퀵 스타트 레버 2025-04-08 10:35:03
  • 자이스 비전 케어, DIOPS 2025 참가…아이케어 브랜드 기술력 입증 세계적인 광학 브랜드 칼자이스 비전 코리아(이하 자이스 비전 케어)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5, 이하 디옵스)’에 참가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자이스 비전 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적의 시력 개선을 위한 정밀 측정 솔루션인 ‘자이스 VTS(ZEISS Vision Technology Solution)’ 6종을 선보였다. 자이스 VTS는 정확한 시력 측정, 개인별 맞춤형 안경테 피팅, 최적의 렌즈 선정 등 구매의 전 과정을 전문적이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2025-04-08 10:16:21
  • 중진공, 산불 피해 중소벤처기업에 재해자금 지원...최대 10억 대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북, 경남, 울산 등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로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이내)이다. 중진공은 산불 피해 기업들의 정책자금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리를 기존 1.9%에서 1.5%로 인하하고 기존 대출금의 상환유예, 만기연장 등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 중소벤처기업은 관할 지자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2025-04-08 10:13:00
  • K-바이오, 올해 7조 기술이전 성사… '에이비엘·올릭스·알테오젠'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만 계약금 7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를 포함해 올릭스와 알테오젠 등이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한 계약금은 총 6조9662억원에 달한다. 현재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는 기업도 있어 향후 성과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그랩바디-B는 BBB를 통과하기 어려운 기존 약 2025-04-08 10:11:05
  • AI로 보이스피싱 막는다…SKT, 이상탐지 솔루션 개발 SK텔레콤(SKT)은 자사의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를 기반으로 AI 이상탐지 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IBK기업은행과 자사 AI 서비스 ‘에이닷(A.)’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통신 정보와 금융 데이터를 연계해 보이스피싱 노출 여부와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체·출금 차단 등 선제적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캠뱅가드는 AI 기반 미끼문자 탐지, 채팅 감지, 통화 패턴 분석, 본인확인 분석 등 네 가지 2025-04-08 10:09:55
  • 홈플러스 "최근 6개월간 고객수 전년비 5%↑...20대 매출 20% 늘어"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 6개월간 전국 홈플러스 오프라인 대형마트 고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젊은 고객들이 물가 상승에 반응하면서 매출에 변화가 있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20대 고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5% 증가했고, 30대 고객 매출도 약 6% 늘었다. 회사 측은 매출과 객수 증가의 이유로 높은 접근성과 가성비를 꼽았다. 홈플러스 ‘몽블랑제’ 베이커리는 국내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베이커리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2025-04-08 10:09:11
  • "롯데 계열사가 한자리에"...롯데온, 온라인 통합 쇼핑 행사 '온쇼페' 개최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롯데를 가지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롯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이벤트와 롯데 계열사들이 함께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인기 브랜드들의 참여로 매일 풍성한 특가와 할인 기회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호텔 등 비유통 계열사가 온라인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그룹 통합 온라인 페스타로 전면 리뉴얼됐다. 롯데 그 2025-04-08 10:05:02
  • AI 무장한 '엑스붐'… LG전자 "오디오사업 兆단위 매출 목표" LG전자가 무선 오디오 브랜드 '엑스붐'을 리뉴얼하며 오디오사업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정석 LG전자 MX사업본부 오디오사업담당 전무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열린 'LG 엑스붐 브랜드데이'에서 "빠른 기간 내에 오디오사업을 조 단위 매출로 만들어내는게 목표"라며 "현재 7000억~8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스페리컬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홈 오디오 시장은 지난 2021년 253억2000만 2025-04-08 10:00:00
  • 파파이스, 순금 1돈부터 특별한 트로피까지…'골든넘버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Popeyes)가 신제품 ‘루이 골든휠레버거’를 출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특별 프로모션 ‘골든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넘버 이벤트’는 ‘루이 골든휠레버거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트 구매 시 제공되는 영수증 하단의 ‘골든넘버’를 통해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 경품은 순금 1돈으로 제작된 ‘골든포피’(Popeyes 로고를 본뜬 2025-04-08 09: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