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 디피니션, AI 인공지능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 출시
    대교그룹의 에듀테크 플랫폼 기업 디피니션은 AI(인공지능) 기반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개발한 ‘문제G’는 최종 발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교육부문상을 수상했고,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는 ‘선생님의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문제G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 2025-02-05
    • 08:15:02
  • [비즈 포커스] 아동복·매장 확대...백화점업계가 유아동 매출 매달리는 이유는
    국내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업계가 유아동복과 유아동용품 등 판매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비 한파가 불어닥치는데 아동 시장은 점점 커져 아동 매출이 백화점 캐시카우 중 하나가 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약 1조8410억원에서 2조5390억원으로 38%가량 늘었다. 출산율이 악화일로를 걸은 지 오래됐지만, 출생아 수는 최근 들어 회복 중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월별 출생아 수가 작년 7월부터 5개월간 전년 동월
    • 2025-02-05
    • 06:00:00
  • 내수 침체 직격탄 맞은 車시장...할인 경쟁으로 꺼진 불 살릴까
    자동차 시장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내수 판매가 꺾이면서 완성차 업계가 2월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한다. 12·3 계엄, 탄핵 정국, 항공참사 등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암울한 분위기 탓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국산차, 수입차를 막론하고 올 1월 내수 판매량이 두 자릿수 이상 급감한 영향이다. 업체마다 금리 인하, 현금 살포 등 판매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지만 이미 꺼진 온기를 살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차량 구매 고객에게 트레이드 인 등 할인 혜택을 제
    • 2025-02-05
    • 00: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딥시크 쇼크' 샘 올트먼, 이재용·최태원 연쇄 회동… 韓반도체 협력 강화 나선다 外
    '딥시크 쇼크' 샘 올트먼, 이재용·최태원 연쇄 회동… 韓반도체 협력 강화 나선다 중국이 저비용·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놓으면서 '딥시크 쇼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AI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픈AI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반도체 기업을 찾아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올트먼 CEO는 4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
    • 2025-02-04
    • 21:42:40
  • 현대위아, 멕시코서 HEV 엔진 생산...관세 리스크 정면 돌파
    현대위아가 멕시코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차(HEV) 엔진이 기존 계획대로 현대차·기아의 북미 수출 차량에 탑재될 전망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의 25% 관세 부과를 예고했음에도 생산지를 변경하지 않는 전략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4일 "멕시코를 포함한 북미 시장의 중요도가 커지면서 현대위아가 사업 계획에 따라 2026년을 목표로 HEV 엔진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생산 개시 시점과 물량, 투입 차종은
    • 2025-02-04
    • 19:01:14
  • LG에너지솔루션, 최대 8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북미 공장 확충 자금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4일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 회사채는 2년물, 3년물, 5년물, 7년물로 구성돼 있으며 발행 신고금액은 총 8000억원 규모다. 오는 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회사채 발행
    • 2025-02-04
    • 18:07:04
  • 대상, 지난해 영업익 1820억원...전년比 47.1%↑
    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2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1237억원) 대비 47.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544억원으로 3.6% 증가했다. 대상은 실적을 이끈 요인으로 편의식·소스 제품 매출 증가, 알룰로스 등 전분단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꼽았다. 또 바이오 사업 시황이 개선됐고, 라이신 수요 증가와 동시에 판매 가격이 상승한 점도 호실적 배경으로 평가된다. 올해 대상은 원가절감과 경영효율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알룰로스와 특화전분, 식이섬유
    • 2025-02-04
    • 17:43:26
  • '딥시크 쇼크' 샘 올트먼, 이재용·최태원 연쇄 회동… 韓반도체 협력 강화 나선다
    중국이 저비용·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놓으면서 '딥시크 쇼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AI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픈AI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반도체 기업을 찾아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올트먼 CEO는 4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회동했다. 이 회장은 지난 3일 부당합병·회계부정 관련 모든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
    • 2025-02-04
    • 17:30:00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日 정보통신 교류 제안…손정의 회장과 만남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과의 정보통신 분야 교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 브리핑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스케줄이 빡빡해 시간을 낼 수 없는것 같지만, 손 회장과는 만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경제당국과 만나 양국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교류 협력을 강화하자는 제안을
    • 2025-02-04
    • 17:29:56
  • LG생활건강, 지난해 영업익 4590억원…전년비 5.7%↓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590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줄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8119억원으로 0.1% 증가했다. 순이익은 2039억원으로 24.7% 늘었다. 사업별로 화장품 부문 연간 매출은 2조8506억원, 영업이익은 1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8.0% 증가했다. 생활용품 부문 연간 매출은 2조1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음료 부문 연간 매출은 1조8244억원, 영업이익은 168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0%
    • 2025-02-04
    • 17:29:26
  • 쉐보레, 2년 연속 국내 승용차 수출 톱 5위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정통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2024년 국내 승용차 수출 1위와 4위에 각각 올랐다. 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2024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확정)'에 따르면, 2023년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지난해 총 29만5099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수출 1위에 올랐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7만8066대를 수출해 4위에 올랐다. 수출 1위에 오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세그먼트를 새
    • 2025-02-04
    • 17:25:49
  • 이재용·샘 올트먼 만난 손정의 "삼성과 스타게이트 논의 이어갈 것"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삼성전자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여부에 대해 "(오늘) 좋은 논의를 했으며, 더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가진 3자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회의의 핵심 주제로 "스타게이트 논의"라고 했다. 향후 추가 회의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는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에 대해
    • 2025-02-04
    • 17:17:34
  • 한국앤컴퍼니, 지난해 영업익 4243억...전년비 65.4% 증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024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이 1조3867억원, 영업이익은 424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7.3%, 65.4%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미국∙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제품 판매가 지속 증가해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산 제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 2025-02-04
    • 17:10:07
  • 에어부산, 앞으로 보조배터리 소지 유무 사전 확인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7일부터 기내 화재 위험 최소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조배터리의 기내 탑재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발열 등 이상 현상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서는 즉각적인 발견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러한 정책을 수립하게 됐다. 주목할 부분은 휴대 수하물 내 보조배터리 소지 유무를 사전 확인하는 절차다. 에어부산은 탑승구에서 휴대 수하물 내 배터리 소지 유무를 사전 확인하고 기내에서는 탑승구에서 확인을 완료한 수하물만 선반에 보관될 수 있도록 통제를 강화한다
    • 2025-02-04
    • 17:09:19
  • 코오롱인더스트리, 지난해 영업익 1645억...전년比 17.6%↓
    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8348억원, 세전이익 1287억원, 당기순이익 1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화학부문 호조세로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아라미드 정기보수 등에 영향을 받았다. 세전이익은 12.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기존 사업 효율화에 의한 자산 평가 차익 등으로 전년대비 115.8% 늘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15% 이상 변경 공시에 따른 것이다
    • 2025-02-04
    •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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