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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지난해 영업익 1842억 기록...전년比 56%↓HD현대인프라코어가 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영업이익이 1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연간 매출 역시 4조 1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실적 하락 요인으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긴축 장기화로 인한 건설기계 매출 감소 및 변동비 증가를 꼽았다. 실제 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금리 인하 지연과 선진시장인 북미·유럽 지역의 수요 부진이 이어지며 2조 9723억원의 매출을 거뒀으며, 영업이익은 판매 촉진을
- 2025-02-04
- 1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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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지난해 영업익 2717억 기록…전년비 34.8%↑HD현대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4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매출 1조 7455억원, 영업이익 27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2023년 대비 33%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최근 신조 선박 인도 물량이 증가하고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보급이 확대되면서 유지·보수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과 수익성 제고로 이어졌다.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
- 2025-02-04
- 14: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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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에 박수영·우재준‧김원이·오세희 수상중소기업중앙회가 뽑은 ‘2024년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에 박수영·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김원이·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됐다. 중기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이들 국회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수영 의원은 노란우산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지원자금 활용 대상 범위를 넓히는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 2025-02-04
- 14: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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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올트먼·손정의 3자 회동…AI 협력 논의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3자 회동을 갖는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사옥에서 올트먼 CEO, 손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 관련 3자 회동을 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를 위해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5000억 달러(약 720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합작 등으로 손을 잡은 가운데 삼성전자와도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손 회장은 지
- 2025-02-04
- 1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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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한국앤컴퍼니그룹 합류…"온전한 하나가 되자"한온시스템 임직원이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옥 근무를 시작하며 양사 결합이 사실상 완료됐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3시간여 걸친 행사에서 그룹 본사로 첫 출근한 한온시스템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며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3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온시스템 임직원 환영 행사 '무빙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플렉스에서 업무를 시작한 한온시스템 서울사무소 임직원을 환영하고 사옥 인프라와 고유 기업 문화 '프로액
- 2025-02-04
- 14: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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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쇼크] 정부, 헬스케어 등 고성장 분야 '알짜 AI 스타트업' 직접 발굴한다정부가 고성장 분야 AI(인공지능)·AX(인공지능 전환)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AI 핵심 분야 및 유망 AX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공고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 중 올해 신설한 1단계 ‘마이크로 초격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단계 마이크로 초격차 분야엔 60개 기업을 선발하
- 2025-02-04
- 14: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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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K푸드 세계화'...오리온·풀무원, 3조 클럽 첫 입성K-푸드 인기에 풀무원이 '3조 클럽'에 처음 입성했다. 오리온 역시 지난해 매출이 3조원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돼 나란히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3조21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풀무원은 2023년 기준 매출 2조9935억원을 기록해 3조원에 다소 못미쳤으나 지난해는 3조원을 훌쩍 넘겼다. 풀무원의 3조 클럽 입성 요인으로는 해외 사업 성장과 미국 법인 수익 개선을 꼽을 수 있
- 2025-02-04
- 1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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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동원산업 사업부문에 박상진 부사장 내정동원그룹이 동원산업 사업부문과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 대표이사 인사를 4일 발표했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사업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진 부사장을 내정했다. 1998년 동원산업에 입사한 박 신임 대표는 영업, 재경, 기획 등을 거쳐 해양수산본부장에 오르는 등 해양수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동원그룹은 다음 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동원산업 사업부문을 맡고 있던 민은홍 대표는
- 2025-02-04
- 1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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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20대 그룹 경제사절단, 워싱턴 방문..."트럼프 행정부와 협력"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20대 그룹 CEO(최고경영자)로 구성된 ‘대미(對美)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이 이달 19-20일 워싱턴 DC를 공식 방문한다. 4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신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로 처음 미국을 방문하는 이번 사절단은 갈라디너, 고위급 면담 등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19일에는 1897년 개관한 미국 의회도서관 ‘토마스 제퍼슨 빌딩’ 그레이트 홀에서 양국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한국·미
- 2025-02-04
- 1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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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의 차만세] 현대차 경영진, 인도 정부와 '스위스 회동'…2월 美 정재계 만남도 주목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경영진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전방위로 확대되자 인도 등 미래 핵심 권역에서의 성장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 정·재계, 대학교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행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성 김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글로벌정책실(GPO) 부사장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수석장관과 회동했다. 현대차 경영진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10월부터 마하라슈트라에 위치한 푸네공장 가동을 본
- 2025-02-04
- 1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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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동네상권발전소 컨소시엄 13곳 모집..."상인·주민이 동네 브랜딩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상인·상권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주체들이 주도해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처음 도입돼 총 25개 동네상권을 지원했다. 유형별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협업과제를 통해 동네상권의 비즈니스 전략
- 2025-02-04
- 11: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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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사법리스크 해소 후 첫 행보···"AI 먹거리 찾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 해소 후 첫 행보로 인공지능(AI) 협력을 모색한다. 이 회장은 전날 부당합병·회계부정 관련 모든 혐의에 대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 사옥에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회동을 갖는다. 올트먼 CEO가 한국을 방문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2023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처음 방한했고, 지난해 1월 방한 당시에는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찾아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
- 2025-02-04
- 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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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집중투표제 의무화, 기업 경영 효율성 떨어져"상법 개정으로 집중투표제가 의무화되면 특정 주주간의 파벌 싸움, 자격 미달 이사 선임 등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부작용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1950∼60년대 일본 기업들이 겪었던 시행착오가 재연 될 수 있다는 우려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4일 권용수 건국대학교 교수에게 의뢰한 '일본 회사법상 집중투표제 도입 및 폐지에 관한 법리적 검토'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협은 최근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에 집중투표제 도입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다수 발의
- 2025-02-04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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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갤럭시S25 사전개통 시작…울트라 인기 가장 많아통신 3사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갤럭시S25 중 가장 많이 예약된 모델은 '갤럭시S25 울트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KT에 따르면 전체 사전예약 고객 중 약 60%가 갤럭시S25 울트라를 선택했다. 색상 기준으로는 갤럭시S25와 S25+는 아이스블루, 실버 쉐도우, 갤럭시S25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그레이 모델 순으로 인기 있었다. KT도 지난 24일부터 3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사전예약 결과 예약자 수
- 2025-02-04
- 1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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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샘 올트먼, AI사업 협력 논의…회동 질문에는 "원더풀"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물인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찾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양측은 AI 반도체 및 AI 비서 서비스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 행사 도중 올트먼 CEO와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 2025-02-04
- 1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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